예술의 전당, 국내 최대 ‘앙리 마티스’전 개최

세시간전 | 2021-12-29 08:00읽힘 821
앙리 마티스전 포스터

출처 = 한가람미술관 홈페이지

앙리 마티스(Henri Matisse: 1869~1954)의 삶과 작품 세계를 입체적으로 조망해 볼 수 있는 '앙리 마티스: 라이프 앤 조이(Henri Matisse: LIFE & JOY)' 전시회가 내년 4월 10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다. '앙리 마티스: 라이프 앤 조이'는 드로잉·판화·일러스트·아트북 등 마티스가 남긴 200여 점의 방대한 원화 작품을 선보이는데, 지금껏 한국에서 열린 마티스 단독 전시회 가운데 최다 작품 점수를 자랑한다. 그뿐만 아니라 원작과 함께 영상, 미디어아트, 사진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사한다. 특히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해 온 뮤지션 정재형이 전시의 음악감독을 맡은 점도 눈에 띈다. 더불어 오디오 도슨트를 맡아 정재형의 낭만적인 목소리가 전하는 전시 해설도 이번 마티스 전시회에서 빼놓을 수 없는 기대 포인트다. ⓒ세시간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arine@momentstudi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