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 로그아웃! 연말연시에는 서울 와인바🍷

다가오는 연말과 연초! 이 시기에는 왠지 누구를 만나더라도 분위기 좋은 와인바에 시선이 가기 마련이다. 겨울 감성을 가득 안고 와인바에서 잠시 현실 로그아웃해 와인에 취하고 공간에 한 번 더 취하는 와인바를 소개한다. 누구와 어디를 갈지 기분 좋은 계획을 하고, 설렘 가득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 와인바는 대부분 예약이 필수이니 꼭 참고하자! 글 리아

@aong._ss

@aong._ss

나무계단을 끝까지 오르면 위치한 더구룸은 가게 이름답게 구름 로고가 반겨준다. 점심에는 브런치 카페로, 저녁에는 와인바로 운영하는 곳. 구름을 보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구름 속 힐링 공간을 연출했다. 전체적으로 화이트톤에 구름을 활용한 인테리어가 매력적인 공간이다. 곳곳에 뭉게뭉게 피어난 구름은 포근하면서도 생생해서 몽환적으로 느껴질 정도다. 마치 구름 속으로 들어온듯한 이곳에서 와인 한 잔과 함께 몽글몽글한 기분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

@sominh.1102

@yukino__ffy

30여 종의 와인을 판매하는 캐주얼 와인 바인 동시에 맥주, 커피, 음료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한다. 와인바를 즐기려면 테이블당 보틀 1병 이상을 주문해야 되고, 예약은 필수다. 특별한 날을 기념하고 싶다면 더구룸 생일상을 예약하자. 뇨끼, 피자, 와인 등 알찬 구성으로 완벽한 기념일이 되도록 도와줄 테다.

@eweety_

@_11.29_

'구룸방'은 더구룸에서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는 vip 공간도 마련됐다. 브라이덜샤워, 생일파티 등 단체석으로 추천하고, 사전예약이 필요하다. 낮과 밤 모두 다른 매력을 뽐내는 포토존에서 인증샷도 잊지 말길!

@kcr_x.tal

⏰  영업시간 - 브런치 11:00~16:00 / 와인바 16:00~24:00 토 13:00~01:00 / 일 13:00~24:00 ✔️  애견 동반 가능 (매너 벨트를 착용하거나 이동 가방에 앉아야 한다. 테라스는 이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뛰놀 수 있다. ) 매장에 매너 벨트가 준비되어 있다는 점도 알아두자! ✔️  케이크 반입, 사진촬영은 가능하지만 취식은 불가능하다. ✔️  와인바 예약은 전화문의 또는 인스타 DM을 통해서 하면 된다.

@f.slowly

@klmziyeon

@areusou

내추럴와인 러버라면 발걸음을 와일드 덕칸틴으로! 와일드 덕칸틴은 이태원 맛집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구내식당, 매점'을 뜻하는 칸틴(canteen)'이라는 이름대로 편한 분위기로 꾸며졌다. 아치형 창문, 주인장이 영국에서 공수한 빈티지 조명과 체어 등을 배치해 손수 공간을 완성했다. 마치 유럽의 펍이나 카페에 온 기분.

@f.slowly

@klmziyeon

컬리플라워와 구운가지&호박퓨레가 대표 메뉴다. 부드러운 컬리플라워의 식감과 블루치즈 소스가 환상의 조합을 자랑한다. 이제껏 알던 컬리플라워는 잊혀지는 맛! 겉이 바삭하게 익은 가지에 달콤한 호박 퓨레를 얹어 먹는 조합도 인기 조합이다.

@klmziyeon

@eunyoungpark0909

와인을 잘 알지 못해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직원분에게 본인 취향, 시킨 메뉴에 어울리는 와인을 추천받을 수 있다. 다양한 내추럴 와인이 구비되어서 선택지가 다양하다. 이미 연말에 약속이 가득 찼다고 해서 그냥 지나치지 말자! 날씨가 따뜻해지면 야외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으니 기억하기 바란다.

@god_.hni

⏰  영업시간 - 화-일 13:00~22:00 (15:30~17:00 브레이크타임) ✔️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려면 예약하고 방문하는걸 추천한다.

@alicia_youn 성수점

와인 하면 역시 치즈! 식료품점이자 다이닝 공간인 '유어 네이키드 치즈'는 치즈의 맛을 생생히 설명해 준다는 뜻이 담겼다.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서 다양한 치즈를 제안하고, 치즈와 친해지는 곳이 생기면 하는 마음을 담아 이 공간을 열었다. 치맥보다는 치즈에 와인파 라면 유어 네이키드 치즈에서 와인 한 잔 어떨까? 내추럴 와인부터 커머셜 와인까지 다양한 종류가 가게 내부 벽면을 가득 채운다. 와인은 치즈와 잘 어울리는 종류 위주로 판매한다. 화이트 와인의 비중이 높은 편.

@jinheecco 신사점

@jinheecco

레드와인도 무겁고 떫은 스타일보다는 과실미가 있고 주스처럼 가볍게 마실 수 있는 맛이 준비된다. 와인마다 가격과 바디감, 맛, 드라이한 정도가 기재된 띠가 둘려져 있어 취향에 맞는 와인을 더 쉽게 찾을 수 있다는 사실! 현재 성수점의 인기를 힘입어 신사점에 2호점을 오픈해 두 지점을 운영 중이다. 미드 센추리 모던 인테리어로 꾸며진 두 지점 모두 트렌디한 무드가 흐른다. 보통 와인바들은 어두운 조명에 조용한 밤이 생각난다면 이곳은 밝고 화사한 분위기로 더 캐주얼하게 와인을 즐길 수 있다.

@_.ladykim 신사점

@mimi_kkkh 성수점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온 시점! 성수점에서 치즈 플레이트 R사이즈를 주문하면 트리를 비롯해 각종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치즈가 포함된 플레이트를 만난다. 연말에 진심이라면 성수점으로 달려가자🏃‍♀️

@__yni_

@_.ladykim

⏰  영업시간 - 성수점 : 매일 12:00~00:00 (월 휴무) / 신사점 : 수~일 13:00~00:00 (월, 화 휴무) ✔️  가게에서 와인을 즐기려면 미리 예약하는 걸 추천한다. 📞  성수점 02-2124-0924 / 신사점 02-3445-0924

@andaeng.g

프라이빗 가정 와인바 휘는 오직 한 팀만을 위해서 존재하는 공간이다. 하루에 두 타임, 단 두 팀만 소규모 예약을 받는 이곳은 방문하는 이들에게 퀄리티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 지향점을 두고 운영한다. 사람이 북적이는 곳을 망설이게 되는 요즈음, 우리가 찾는 곳이 아닐까. 휘는 80년대 가정집을 개조해 아늑한 힐링공간을 연출했다. 둥근 테이블과 난로는 마치 산장에 온 듯한 기분이 들기도 한다.

@sia0321

@jung_u_n

이곳의 가장 큰 매력은 간판이 없다는 사실! 비밀 벙커 콘셉트로 다른 손님이 간판을 보고 들어오는 경우를 차단해 프라이빗 한 공간을 완성했다. 우리들만의 아늑한 아지트가 되어주는 곳.

@cafe_tambangler

휘는 포트와인 중에서도 오랜 전통을 가진 콥케와인만을 취급한다. 무려 400년 가까이 된 역사가 깊은 와인이다. 와인, 분위기, 공간, 맛 4박자를 고루 갖췄다.

@sia0321

우리끼리만 있는 공간이니 카메라 셔터 소리 걱정 없이 인증샷도 마음껏 찍어보자! 우리만의 공간에서 와인을 즐기고 간직할 사진도 남기고, 완벽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테다. ✔️ 예약 시 예약금 발생 ✔️ 신선도를 위해 당일 장을 보고 준비하기 때문에 예약 시간보다 일찍 입실이 불가하다는 점 꼭 알아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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