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현빈이 감탄한 사랑의 불시착 촬영지

세시간전 | 2021-02-03 14:49읽힘 5450
출처=<사랑의 불시착>공식 홈페이지

출처=<사랑의 불시착>공식 홈페이지

작년 겨울을 뜨겁게 달궜던 tvN드라마<사랑의 불시착>. 주연을 맡았던 현빈과 손예진은 방영 당시에도 엄청난 케미로 여러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었는데, 결국 연초에 첫 열애설의 주인공이 되었다. 손예진과 현빈은 빠르게 열애설을 인정했고, 이와 더불어 드라마<사랑의 불시착> 또한 재조명되었다. 그럼 함께 있기만 해도 사랑이 생길 것만 같은 스위스의 아름다운 장소들, 함께 확인해보자. 글 아띠

리정혁과 윤세리의 첫만남 장소

출처=<사랑의 불시착>공식 홈페이지

출처=<사랑의 불시착>공식 홈페이지

리정혁과 윤세리가 처음 만났던 장소는 클라이네 샤이덱(Kleine Scheidegg)이다. 융프라우로 향하는 길목에 위치한 산악 마을로 트레킹 명소로도 유명한 곳.

출처=<사랑의 불시착>공식 홈페이지

출처=<사랑의 불시착>공식 홈페이지

출처=<사랑의 불시착>공식 홈페이지

출처=<사랑의 불시착>공식 홈페이지

보자마자 탄성을 내지르게 하는 환상적인 뷰에 이 둘도 서로를 알아채지 못하고 멍~ 때렸다는 후문. 붉은 기차와 새하얀 설산, 그리고 푸른 초원의 뷰는 평화로움 그 자체다.

@uv_gths

@uv_gths

클라이네샤이덱 역

리정혁이 피아노를 치던 장소

출처=<사랑의 불시착>공식 홈페이지

출처=<사랑의 불시착>공식 홈페이지

리정혁이 형을 그리며 피아노를 연주하던 장소는 이젤발트(Iseltwald) 마을이다. 브리엔츠 호수 앞에 위치한 마을로 인터라켄에서 버스나 유람선을 타고 이동 가능하다.

출처=<사랑의 불시착>공식 홈페이지

출처=<사랑의 불시착>공식 홈페이지

@9woolme

@9woolme

이젤발트는 마을 전체가 스위스 문화 유산으로 지정될 만큼 예술적인 풍경을 자랑한다.

이젤발트

두 사람의 숨은 인연

출처=<사랑의 불시착> 캡쳐

출처=<사랑의 불시착> 캡쳐

스위스를 찾은 세리는 사실 다리에서 자살을 하려고 했었다. 하지만 우연히 마주친 정혁은 세상을 등지려던 세리를 구해주며 둘의 숨은 인연이 드러났다.

출처=<사랑의 불시착> 캡쳐

출처=<사랑의 불시착> 캡쳐

영상 속 장소는 파노라마 브릿지 시그리스빌(Panorama Bridge Sigriswil)로 인터라켄의 동쪽, 튠 호수에 위치한 다리다. 이름 그대로 파노라마 뷰가 일품이며 180m의 아찔한 높이를 자랑한다.

@pearl.qq

@pearl.qq

파노라마 브릿지 시그니스빌

세리가 리정혁과 서단의 사진을 찍어준 곳

출처=<사랑의 불시착>공식 홈페이지

출처=<사랑의 불시착>공식 홈페이지

출처=<사랑의 불시착>공식 홈페이지

출처=<사랑의 불시착>공식 홈페이지

바로 위 장면과 이어지는 다음 장면이다. 리정혁은 세리를 부르며 사진을 요청했고 세리는 리정혁과 서단의 사진을 찍어준다. 연이은 장면이지만 촬영 장소는 '피르스트(First)'로 꽤 거리가 있다.

출처=<사랑의 불시착> 캡쳐

출처=<사랑의 불시착> 캡쳐

마지막 재회 장소 또한 이 장소에서 촬영됐다. 피르스트는 '하늘에서의 첫 마을'이라 불리는 곳으로 설산을 배경으로 즐기는 액티비티가 인기다.

@s_r0m

@s_r0m

피르스트

인트로 속 서로를 스쳐지나가던 도시

출처=<사랑의 불시착>공식 홈페이지

출처=<사랑의 불시착>공식 홈페이지

인트로 속 녹색 벤치, 그리고 리정혁과 윤세리가 스쳐지나가는 장면을 촬영한 장소는 취리히의 린덴호프(Lindenhof) 언덕이다. 도시 전경이 시원하게 내려다보이는 인기 관관 명소다.

@tombag 언스플래쉬

@tombag 언스플래쉬

린덴호프

해피엔딩의 배경

출처=<사랑의 불시착>공식 홈페이지

출처=<사랑의 불시착>공식 홈페이지

마지막 에필로그를 장식했던 장소는 인터라켄 근교의 작은 호수 마을 룽게른(Lungern)이다. 평화로운 풍경 속, 마치 리정혁과 윤세리가 행복하게 살고 있을 것만 같은 이곳.

출처=<사랑의 불시착>공식 홈페이지

출처=<사랑의 불시착>공식 홈페이지

출처=<사랑의 불시착> 캡쳐

출처=<사랑의 불시착> 캡쳐

룽게른 호수의 뷰가 한눈에 펼쳐지는 집은 개인 사유지로, 아쉽지만 관광객의 접근은 불가능하다고 한다. 대신 룽게른 마을 전체가 아름다우니 호수 옆에서 나들이를 즐기는 걸로 스위스의 아름다운 풍광을 만끽하도록 하자.

@janggwajang

@janggwajang

룽게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