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스페인 마드리드 축제 주빈국 참가
세시간전 | 2021-07-05 09:00읽힘 585

출처=주 스페인 한국문화원
오는 6일(현지시간)부터 다음 달 말까지 열리는 스페인 마드리드 여름 문화 축제 ‘베라노스 데 라 비야(Veranos de la Villa)'에 한국이 주빈국으로 참가한다. 베라노스 데 라 비야 축제는 1985년 시작된 마드리드의 최대 문화축제로 올해 37회가 개최된다. 마드리드 시청 문화체육관광국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을 주빈국으로 약 두 달 동안 시내 주요 문화 공간 19개소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선보인다. 주 스페인 한국문화원은 다수의 문화행사를 통해 한국문화의 다채로운 면모를 마드리드 시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 기간동안 스페인 K-팝 경연대회, 나윤선의 재즈콘서트, 정관스님과 함께 하는 ‘이 음식은 어디서 오는가?’ 등이 예정됐다. ⓒ세시간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rti@momentstudi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