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비안베이, 6월부터 스릴 어트랙션 본격 가동

출처=캐리비안베이

에버랜드의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야외 스릴 어트랙션을 본격 가동한다. 워터슬라이드, 풀, 스파 등 20여 종의 물놀이 시설을 보유한 캐리비안 베이는 지난 달 야외 파도풀과 메가스톰을 가동한 데 이어 오는 12일, 아쿠아루프, 타워부메랑고, 타워래프트, 유수풀 등의 주요 시설을 순차적으로 개장할 예정이다. 또한 6월 26일에는 워터봅슬레이, 와일드블라스터, 튜브라이드 등의 스릴 어트랙션을 추가 오픈한다.

출처=캐리비안베이

캐리비안 베이는 현재 ‘사전 예약제'를 실시 중이다. 캐리비안 베이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방문일이 지정된 입장권을 사전에 구입하거나 홈페이지에 방문일 사전 예약 후 이용해야 한다. 모든 고객은 입구 게이트 통과 전, 셀프 문진과 체온 측정을 완료해야 하며, 캐리비안 베이 측에서는 물놀이 시 이용 가능한 방수 마스크를 무료로 지급한다. 이외에도 소독 및 방역 전담 인력인 ‘안심 가드'를 캐리비안 베이 곳곳에 배치해 충분한 거리두기가 가능하도록 노력할 방침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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