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계천 자전거 전용도로 개통

세시간전 | 2021-06-05 09:00읽힘 951
출처=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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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청계천 자전거 전용도로가 지난 31일 정식 개통했다. 청계광장에서 동대문 용두역(지하철 2호선) 인근 고산자교까지 이어진다. 청계천 자전거도로는 서울 전역에 설치 예정인 총 23.3km의 동서남북 자전거 도로 중 가장 먼저 완성된 구간이다. 편도 5.94km, 왕복 11.88km의 길이로 구성되었으며 한 바퀴를 도는 순환형으로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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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서는 개통을 기념해 6월 13일까지 스탬프 투어인 청계천 도장 깨기, 자전거 안전교육, 인플루언서와 함께 하는 테마 라이딩 등 다양한 행사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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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도장깨기 이벤트는 베를린광장, DDP, 청혼의 벽으로 이어지는 총 10개의 포인트를 자전거를 타고 돌며 스탬프를 찍는 이벤트다. 총 400명을 추첨해 커피, 아이스크림, 치킨콜라 세트 등을 선물한다. ⓒ세시간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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