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에 이런 곳이? 프사 각 명소

T익스프레스, 사파리월드 등 놀이기구도 좋지만 에버랜드는 사실 피크닉 명소라는 사실! 날씨 좋은 날 놓칠 수 없는 에버랜드의 숨은 인생샷 스폿을 모아봤다. 6월까지만 진행되는 이벤트 스폿을 비롯해 인생샷을 위해 필수로 챙겨야 하는 팁까지 확인해보자. 📌 에버랜드 인생샷 스폿 5곳 📌 인생샷을 위한 소품은? 📌 또 다른 Tip: 보조배터리 대여 위치 📌 또 다른 Tip2: 짐 보관함 위치 📌 또 다른 Tip3: 에버랜드 할인 팁

로즈가든에서 가장 추천하는 스폿

봄이면 특히 아름다운 에버랜드 로즈가든. 해외로 떠나지 못하는 이들을 위로하는 듯 현재 로즈가든은 프랑스 테마로 꾸며졌다. 프랑스 파리 6구에 위치한 ‘생제르맹 데 프레' 거리 분위기로 꾸며진 테라스 카페 그리고 베르사유 궁전의 정문을 모티브로 한 게이트 조형물 등 프랑스를 떠올리게끔 하는 스폿이 여럿이다.

생제르맹 데 프레 거리 분위기로 꾸며졌다

이국적인 풍경이 펼쳐지는 장미원

날씨 좋은 날 사진을 남기기 좋다

테라스 카페 주변으로는 파리지앵으로 분장한 연기자들이 로즈가든 곳곳에 나타나 관람객들과 사진을 찍는 ‘로즈 이머시브' 포토타임도 준비됐다.

안쪽으로 들어가야 볼 수 있는 분수대

마치 비밀의 화원으로 향하는 듯 하다

장미원 게이트를 시작으로 안쪽 미로원, 식물원처럼 꾸며진 공간, 비밀의 화원에 들어온 듯한 공간까지 여럿이니 꼭 안쪽까지 훑고 가자. 장미 축제와 파리 여행 테마는 5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진행된다.

포시즌스가든에서 만날 수 있는 풍경

무대를 배경으로 꽃밭이 펼쳐진다

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포시즌스 가든. 1만 평 규모의 포시즌스 가든에는 튤립, 수선화, 무스카리 등 100여 종 약 130만 송이의 다채로운 꽃밭이 펼쳐진다.

자연 속 공간이라 가족여행객에게도 추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이 떠오르는 풍경

마치 자연 농원에 온 듯한 이곳에서는 넓은 규모 속 피크닉을 온 듯한 사진을 남기기 좋다. 규모도 넓은 데다가 곳곳에 그늘존도 조성되어 있어 잠시 휴식을 취하는 이들도 많다.

풍차 앞에서 사진도 꼭 남겨보자

산뜻함이 느껴지는 자연농원

튤립 철은 아쉽게도 지나갔지만 풍차, 바람개비 등 다양한 포토스폿이 마련됐다. 혹 놀이기구보다 기억에 오래남을 사진들에 진심인 당신이라면, 포시즌스 가든은 놓치지 말자.

내려다 보이는 포시즌스 가든

포시즌스 가든 옆 계단을 오르면 가든테라스 카페가 나타난다. 음료만 주문 가능한 카페 공간과 피자, 치킨 등의 식사 주문이 가능한 레스토랑 존이 나뉘는데, 모든 고객이 테라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잠시 쉬었다가기 좋은 가든테라스

T익스프레스와 네덜란드풍 건물이 눈에 띈다

야외 테라스에서는 포시즌스 가든이 내려다보여, 아름다운 풍경 속 잠깐의 쉼을 갖기 좋다. 흡사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떠올리는 촘촘한 유럽풍 건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겨보자.

방탄소년단이 찾은 그곳

세계적인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NBC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카 갓 탤런트(America’s Got Talent)’에서 신곡 다이너마이트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은 코로나 19 영향으로 직접 출연이 어려워 국내에서 사전 녹화로 대체했는데 그곳이 무려 에버랜드였던 것.

1960년대 미국을 모티브로 조성된 에버랜드 테마존 ‘락스빌'은 더블락스핀, 렛츠트위스트 등의 스릴 만점 놀이기구 인근에 위치했다. 로큰롤, 디스코 시대의 분위기를 뽐내며 마치 레트로 집합소와 같은 이곳에서 방탄소년단을 떠올리며 인생샷을 남겨보는 건 어떨까.

요정들이 찾을 듯한 님프가든

매직타임 레스토랑, 스낵 공간 앞에 위치했다. 사파리월드와 T익스프레스 사이에 위치한 데다 간식 공간 바로 앞이라 무조건 한 번은 지나게 되는 구역. 꽃보다 초록초록한 풍경이 좋다면 님프가든으로 향해 보자.

추천 아이템1. 교복점

✔ 에버랜드 교복대여 : 롯데월드와 마찬가지로 교복을 입고 에버랜드를 찾는 이들도 많다. 게이트를 통과하기 전, 감성교복 에버랜드점이 위치한다. 종일 기본 세트는 2만 원이며 자켓, 가방 등을 추가할 경우 추가요금이 붙는다. 에버랜드 입장을 빠르게 하고 싶다면 9시 30분 오픈 어택은 필수!

추천 아이템2. 머리띠

✔ 머리띠 : 게이트를 입장하면 수많은 머리띠가 우리를 기다린다. 머리띠는 8천 원에서 1만 원 후반까지 가격대, 크기, 디자인도 다양하다. 잠깐 머리띠를 껴서 인증샷을 남겨도 좋지만, 마스크를 내내 착용하는 대신 머리띠라도 구입해서 테마파크에 온 기분을 내보는 건 어떨까. 다만, 놀이기구에 따라 머리띠 착용이 불가능한 경우도 생긴다.

배터리 충전 혹은 보조배터리 대여도 가능하다

에버랜드 공식 앱으로 예약하고 잊지 못할 사진도 남기다 보면 핸드폰 배터리가 금세 닳는다. 미리 보조 배터리를 챙겨와도 좋지만 만약 깜빡했다면? 무인 모바일 타워에서 배터리 충전 혹은 보조배터리 대여가 가능하다.

모바일 타워 위치

에버랜드 내 모바일 타워는 네 곳에 위치한다. 1️⃣ 정문(유모차 대여소 내) 2️⃣ 그랜드 스테이지 앞 3️⃣ 알파인 카니발 화장실 입구 4️⃣ 케빈호스텔 1층 내부 입구 핸드폰을 보관함에 맡긴 채 충전할 경우 1,500원, 보조배터리 대여의 경우 3,000원이다.

짐 보관함 위치

보다 가벼운 몸으로 여행하길 원한다면 보관함을 활용하자. 짐 보관함의 경우 에버랜드 내 네 곳에 위치한다. 보관함 마다 사이즈 크기가 다르니 아래 표를 미리 참고하는 건 필수! 1️⃣ 정문 출구 2️⃣ 허리케인 3️⃣ 썬더폴스 4️⃣ 알파인 광장 옆

우리의 선택은 클룩의 초특가 입장권. 본래 에버랜드 종일이용권은 56,000원이지만 얼리버드, 대학생 할인을 통해 최소 26,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클룩 초특가 입장권 구입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