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이후 가장 먼저 떠나고 싶은 해외 여행지는?

세시간전 | 2021-05-13 09:00읽힘 630
@kalisave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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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이후 가장 먼저 떠나고 싶은 해외 여행지는 유럽인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81%는 여행 제한 해제 이후 1년 이내로 해외여행을 떠나겠다고 밝혔다. 프랑스 관광청은 코로나 19 회복 이후를 대비해 코로나 19 이후 여행 트렌드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지난 3월 진행된 설문 조사에는 한국인 남녀 8,129명이 참여했으며, 과반수가 넘는 62%의 응답자가 밀레니얼 세대인 29~39세였다.

@mazilov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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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이후 가장 먼저 떠나고 싶은 여행지는 유럽이 68%의 응답률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아시아 (중국, 일본, 홍콩 등)가 13.1%, 동남아시아 (태국, 베트남, 필리핀 등)가 7.8%로 그 뒤를 이었다. 여행 제한이 완전히 해제된 후 언제 해외여행을 떠날 것으로 예상하냐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81%가 1년 내 떠날 것이라고 답했다. 그중 1~4개월 이내라는 답변이 29%로 가장 많았고, 6개월 이내가 28%, 1년 이내라는 답변이 24%로 뒤를 이었다.

@plani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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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과 안전은 코로나 19 이후에도 여행객들이 중요시하는 고려 사항인 것으로 나타났다. 78.9%의 응답자가 발열 체크, 손 소독제 비치 등의 방역 수칙이 여행 제한 후에도 여행객들이 반드시 갖춰야 할 사항으로 꼽았다. 그 외의 답변으로는 시설 내 규칙적인 방역과 소독(68.5%), 개인 방문객들의 마스크 착용 의무(59.4%), 상품 취소 또는 환불 등에 대한 유연한 옵션 제공(44.5%)이 있다. 축제와 대형 이벤트는 위생 문제상 가장 참가하기 꺼려지는 액티비티로 꼽혔다. ⓒ세시간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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