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킹닷컴이 소개하는 로맨틱 호텔 5곳

출처=부킹닷컴

연인과 해외에서 특별한 휴가를 보내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여전히 로맨틱한 여행은 많은 이들에게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부킹닷컴이 지난해 11월 한국인 2천여 명을 포함해 전 세계 4만 8천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행의 미래'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9%가 로맨틱한 분위기를 즐길 여행지를 고려하고 있다 답했다. 그렇다면 부킹닷컴이 한국인 이용객의 추천 데이터를 기반으로 선정한 국내 로맨틱 숙소 5곳을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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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심부에 자리한 서울 신라호텔은 ‘호텔판 미쉐린 가이드’로 불리는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에서 국내 호텔 최초로 3년 연속 5성 호텔로 선정된 곳이다. ‘일상이 최고의 순간이 되는 곳’이라는 컨셉 하에 최고급 시설과 품격 있는 서비스로 차원이 다른 휴식을 제공하는 서울 신라호텔.

@_hwannnii

@kis_0921

호텔 내에는 미슐랭 3스타 한식당 ‘라연’, 중식당 ‘팔선’, 라운지&바 ‘더라이브러리’ 등 다양한 식음료 시설이 마련되어 근사한 식사를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실내외 수영장, 스파 등에서 새로운 추억을 만들기에 최적이다. 💸 디럭스룸 1박 최소 30만 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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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여유로운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롯데호텔 부산으로 향해보자. 5성급 호텔로 투숙객 리뷰 기준 ‘커플 투숙’ 부문에서 평점 9.0을 획득해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끽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롯데 호텔 부산은 부산 지하철 1호선과 2호선이 지나는 서면역 부근에 위치해 접근성이 훌륭하다. 또한, 호텔 바로 옆에 백화점이, 호텔 내에는 피트니스 센터, 수영장 등 다양한 시설을 마련되어 알찬 하루를 보내기 좋다.

@kimhyeyoung02

특히 롯데호텔 부산은 한정 기간 동안 라세느 2인 디너 식사권 및 와인이 제공되는 디럭스 더블룸 패키지를 제공해 보다 로맨틱한 커플 호캉스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 디럭스룸 1박 최소 10만 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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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하얏트 제주는 작년 말 개장한 5성급 호텔로, 제주 도심에 조성된 복합리조트 드림타워 내에 위치한다.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눈에 띄는 그랜드 하얏트 제주.

@ug__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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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객실이 지상 62m 이상 높이에 위치해 제주 도심, 한라산 및 바다의 아름다운 경관을 파노라마로 펼쳐진다. 이외에도, 호텔 내에 위치한 14개의 레스토랑과 바, 야외 풀데크 및 실내 수영장, 그리고 제주 최고 높이 38층 스카이데크, 건물 외벽에 설치된 미디어파사드 등은 연인과 색다른 로맨틱한 추억을 선물한다. 💸 트윈룸 1박 최소 40만 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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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제주 서귀포에 오픈한 그랜드 조선 제주는 일상에서 벗어나 연인과 편안하고 로맨틱한 휴가를 보내기 제격인 호텔이다. 에메랄드빛 바다와 천혜의 경관을 그대로 마주한 이 숙소는 제주 관광지가 모여있는 중문관광단지에 위치해 주변의 풍부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더욱더 쉽게 만나볼 수 있다.

@jinnn_lee

@wowjhwow

특히, 그랜드 조선 제주의 ‘그랜드 조선 힐 스위트’ 룸은 완벽한 공간 분리로 연인들에게 둘만의 프라이빗한 시간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아름다운 바다와 숲이 펼쳐지는 온수풀 ‘피크포인트 풀’에서 물놀이를 만끽하며 연인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겠다. 💸 디럭스룸 1박 최소 50만 원대

출처=부킹닷컴

서울 근교 숙소를 찾는다면?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마이다스 호텔&리조트는 어떨까. 북한강변에 자리해 청정자연을 즐기기 좋을 뿐만 아니라, 72개 전 객실에서 아름다운 북한강 절경이 펼쳐진다.

@lifeissocoooool

@park__sea

또한, 멀리 나가지 않아도 호텔 내 위치한 카페 ‘헤르메스’, 레스토랑 ‘디오니소스'에서 제철 재료와 로컬 푸드를 이용한 음식으로 배부른 호캉스를 즐길 수 있다. 💸디럭스룸 1박 최소 10만 원대

*모든 가격은 2021년 4월 기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