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공원 갔다가 가자! 망원동 맛집 5

세시간전 | 2022-06-09 08:00읽힘 2315

요즘 날이 좋아서 한강공원 자주 가게 되지? 가고 싶다는 생각도 자주 들고! 에디터는 특히 망원 한강공원을 자주 가. 집이랑 가깝기도 하고 근처에 맛집, 카페가 많잖아. 에디터가 자주 가는 곳들 위주로 추천해 줄게. 망원에서 도대체 어딜 가야 할지 고민하지 않아도 돼~ 소개하고 싶은 리스트가 20개 정도 있었는데 나름 기준을 추려봤어. 이번 테마는 한강공원에서 놀고 저녁에 가기 좋은 곳이야. 데이트 코스로도 딱! 글 마린

푸드실방

푸드실방

✅ 분위기 좋은 프렌치 레스토랑 🍯 미리 예약하는 걸 추천해. ⏰ 화- 일 12:00~21:00 브레이크 타임 15:00~17:00 ⏰월 휴무 / 라스트 오더 19:30 💸 아귀 보리 리조또 25,000원

포근한 유럽 가정집 느낌이 나는 식당

@era._.veller

망원동에 자주 가는 에디터도 망원동에 이런 곳이 있는지 처음 알았어. 생일 기념으로 다녀왔는데 음식과 분위기 모두 취향 저격 제대로 한 곳이야. 조용한 분위기에서 평소에 자주 접하지 못한 식재료와 요리 방식을 경험했어. 곳곳에 꽃과 소품까지 포근한 유럽 가정집 같기도 해.

. 함께 나오는 식전 빵과 버터도 만드시는데 빵러버로서 인정하는 맛이었어.

@musteat_0

생소한 메뉴들은 친절하게 하나씩 설명해 주셔.

@picky.seoul

생소한 메뉴들은 친절하게 하나씩 설명해 주셔. 함께 나오는 식전 빵과 버터도 만드시는데 빵러버로서 인정하는 맛이었어. 프랑스 음식에 와인이 빠질 수 없지? 음식과 어울리는 와인 추천을 받아도 좋고 수제 맥주도 잘 어울렸으니까 취향껏 골라보자.

생소한 음식 이름만큼이나 비주얼도 낯설지?

@era._.veller

아귀 보리 리조또는 진짜 강력 추천해.

@picky.seoul

생소한 음식 이름만큼이나 비주얼도 낯설지? 그럴 땐 메인 재료를 보고 선택하면 좋더라고~ 에디터가 방문했을 때는 소볼살, 오리, 아귀, 돼지 앞족, 영계로 만드는 메인 디쉬들이 준비되었어. 다른 메뉴도 다 맛있었지만 아귀 보리 리조또는 진짜 강력 추천해. 보리쌀 식감이 살아있는데 아귀랑 같이 먹으면 간이 딱이야.

분위가가 좋아서 데이트 코스로도 추천해.

@picky.seoul

가볍게 먹기에는 가격대가 조금 있는 편이지만 그만한 음식을 맛볼 수 있어서 만족했어. 기념일이나 특별한 날 가면 좋겠더라고! 분위가가 좋아서 데이트 코스로도 추천해.

논드라이

논드라이

✅  생면 파스타 좋아한다면 추천할게! 🍯  미트파이는 꼭 시키자. ⏰ 화- 일 11:30~21:00 ⏰ 월 휴무 💸미트파이 10,000원, 미트볼 파스타 15,000원

 혼자 방문해도 부담 없는 곳이야.

@lovely_aro

보통 파스타집은 2명 이상 방문해야 할 것 같은 분위기잖아. 이곳은 바 테이블로만 이뤄졌고 매장 크기가 넓지 않아 혼자 방문해도 부담 없는 곳이야. 공간도 아기자기하고 센스 있는 소품들이 눈길을 끌어.

파스타와 미트파이만 판매하는 간결한 메뉴판에는 귀여운 멘트들이 적혀있어.

@moonda00

파스타와 미트파이만 판매하는 간결한 메뉴판에는 귀여운 멘트들이 적혀있어. 방문해서 꼭 확인해 봐~ 아 진토닉도 판매하는데 더운 여름에 잘 어울리는 음료였어.

 패스츄리 사이를 채운 고기 요리

@o.eunn__

논드라이에 가서 미트파이를 안 먹는다? 있을 수 없는 일이야. 패스츄리 사이를 채운 고기 요리인데 도우가 두껍지 않아서 좋았어. 버터 향과 벨사멜 소스에 버물어진 고기가 잔뜩 들어 있어 미트파이라는 이름에 딱 맞는 요리였어.

 대표 메뉴인 미트볼 파스타는 위에 올라간 큼직한 파스타가 눈에 들어와.

@lovely_aro

생각보다 담백한 맛이라서 느끼하지 않았어.

@moonda00

캐주얼한 분위기라고 해서 음식도 캐주얼 할 거라고 생각했다면 오산! 대표 메뉴인 미트볼 파스타는 위에 올라간 큼직한 파스타가 눈에 들어와. 생각보다 담백한 맛이라 놀랬어. 다 먹을 때까지 느끼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어.(에디터는 평소에 느끼한 음식 싫어하는 편이야.) 게다가 생면으로 만들어서 면이 촉촉해. 생면 좋아하는 세둥이들은 마음에 쏙 들 거야.

키친갈매기

키친갈매기

✅ 에디터 리아 피셜, 입짧은 사람이 방문해도 다 먹을 맛! 🍯  시즌성 메뉴는 인스타에서 확인 가능 ⏰ 수-일 12:00~20:00 ⏰ 월,화 휴무 / 15:00~17:00 브레이크타임 💸 유자데이야끼 닭고기 솥밥 15,000원

 아기자기하게 꾸민 공간에서 깔끔한 가정식을 파는 곳이야.

@__smi1e_

 아기자기하게 꾸민 공간에서 깔끔한 가정식을 파는 곳이야.

@mydays.soo

시즌별로 메뉴가 바뀌는 식당 좋아하는 세둥이들 있어? 그렇다면 계절마다 새로운 메뉴가 나오는 키친갈매기는 어때. 아기자기하게 꾸민 공간에서 깔끔한 가정식을 파는 곳이야. 전체적인 공간이 넓은 편은 아니야. 그래서 그런지 웨이팅이 항상 있는 편이라고 하니까 피크타임을 피해가는 것도 좋겠어.

모든 메뉴가 시즌마다 바뀌는 건 아니래.

@mydays.soo

시즌마다 달라지는 사이드 메뉴도 있으니까 함께 즐기면 좋겠지?

@__smi1e_

모든 메뉴가 시즌마다 바뀌는 건 아니고 시즌마다 한 가지씩 신메뉴가 나와. 연어 오차즈케, 마파가지솥밥, 유자 데리야키 닭고기 솥밥은 항상 맛볼 수 있대. 시즌마다 변경되는 사이드 메뉴도 있으니까 함께 즐기면 좋겠지? 사진에는 없지만 올여름 메뉴는 붕장어 솥밥이래. 서해산 장어와 반숙 계란튀김이 올라간 솥밥이 여름철 보양식으로 딱이겠더라고. 더 더워지기 전에 가야겠어!

아마

아마

✅  친구집에서 가볍게 한 잔 하는 분위기의 와인바 🍯  3인 이상 예약 필수 ⏰  월-토 18:00~01:00 ⏰  일 정기휴무 / 첫째주 월요일 휴무 💸 유기농 와인 34,000~, 안주 6,000~

홈메이드 재료를 이용한 가벼운 안주와 칵테일, 와인을 즐길 수 있어.

@sooyeonjinn

에디터가 망원동에서 제일 아끼는 공간이야. 홈메이드 재료를 이용한 가벼운 안주와 칵테일, 와인을 즐길 수 있어. 살짝 어둑한 분위기의 공간이 주는 포근함이 좋아서 자주 방문해. 망원에서 가볍게 한잔할때 2차로 방문하면 딱이야.

안주는 계절마다 조금씩 바뀌는데 대부분 과일이나 하몽을 이용한 메뉴야.

@jv2ly

귀여운 플레이팅은 덤~

@oioi_b_s

안주는 계절마다 조금씩 바뀌는데 대부분 과일이나 하몽을 이용한 메뉴야. 안주뿐만 아니라 월간 내추럴 와인과 시즌 칵테일도 이곳의 매력 포인트지. 귀여운 플레이팅은 덤~ 친구 집에서 한잔하면서 수다 떠는 분위기를 좋아한다면 세둥이들도 만족할 거야.

복덕방

복덕방내추럴막걸리집

✅  막걸리 초보도 만족할 안주 맛집! 🍯  웨이팅이 항상 있는 편….미리 대기 걸어두는게 좋아. ⏰  수-금 17:00~24:00 / 토,일 16:00-24:00 ⏰  월,화 휴무 💸 복덕방 인생 육회 25,000원, 메밀전병 14,000원

인기가 많아서 항상 웨이팅이 있는 복덕방.
안주와 막걸리가 가끔 생각날 정도로 맛있으니까 꼭 방문해 줘.

@kelly.hye27

인기가 많아서 항상 웨이팅이 있는 복덕방. 한때 자주 방문했던 에디터도 요즘은 줄 서기를 포기할 정도야. 그래도 안주와 막걸리가 가끔 생각날 정도로 맛있으니까 꼭 방문해 줘.

식상하지만 모든 메뉴가 다 맛있거든.
어울리는 막걸리를 페어링해 주시는데 진짜 감탄이 나와.

@bbaggoppa

다양한 메뉴 중에 어떤 메뉴를 추천하겠냐고 물어보면…정말 어려워. 식상하지만 모든 메뉴가 다 맛있거든. 게다가 어울리는 막걸리를 페어링해 주시는데 진짜 감탄이 나와. 친절한 사장님이 막걸리 설명과 함께 한 잔씩 따라주시는데 시답잖은 농담하면서 잠깐 보내는 시간이 굉장히 좋더라고. 술과 공간에 대한 애정도 느껴지고!

어떤 안주를 선택해도 다음에 또 방문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거야.

@kelly.hye27

어떤 안주를 선택해도 다음에 또 방문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거야.

@oioi_b_s

어떤 안주를 선택해도 다음에 또 방문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거야. 과장을 하나도 안 보탠 에디터의 찐추천이니까 믿고 방문해도 좋아~방문해서 만족했다면 세시간전 태그해서 스토리 해주는 거 잊지마! 기다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