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을 제대로 즐기려면? 사이판 액티비티 추천🤿 

다양한 수상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사이판! 특히 물놀이 좋아하는 세둥이들을 위한 천국의 휴양지야. 물놀이 외에도 볼거리들도 많으니까 차근차근 소개해 볼게.

@_ming.tori

@02c._.h11

물놀이 좋아하는 세둥이들에게는 필수 코스라고 말하고 싶어. 사이판에서 배 타고 15분 정도 들어가면 있는 마나가하 섬은 보통은 패키지로 많이 가. 평균적으로 투어비는 40달러 정도고 추가로 환경세 10달러를 내야 해. 투어비에는 포함되지 않고 보통은 환경세는 배에서 현금으로 결제하는 경우가 많으니까 현금 챙기는 거 잊지마!

@eunz__o

@mindus2

섬 한 바퀴 도는데 30분이면 충분할 정도로 작은 섬이야. 아기자기해서 사진 찍기에도 좋아. 물놀이 시작 전에 인생샷 잔뜩 남겨보자. 산호초가 다 보일 정도로 물색이 맑아서 멍 때리면서 쳐다만 봐도 기분이 좋아져.

@sonhye_123

마나가하 섬에서는 스노클링, 패러세일링, 바나나보트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할 수 있어. 참고로 현재는 마나가하섬 내에 매점을 운영하지 않아. 배 타기 전에 물이나 간단한 간식은 챙기는게 좋겠어. 섬에는 오후 4시까지만 체류할 수 있어서 투어가 일찍 마무리되는 편이래. 사이판으로 돌아가서 일몰 보면 딱!

@_ming.tori

사이판 북부에 위치한 바다 동굴로 세계 3대 다이빙 스팟이야. 그로토는 가이드 동행 시에만 입장 가능해서 패키지가 필수야. 그리고 물살이 쎈 편이라 그로토 방문 전에는 짧은 안전 교육도 진행한대. 안전까지 신경 썼다면 이제 놀아볼까?

@s.inji___0_0

@_ming.tori

햇빛이 물 위에 반사돼서 동굴 안쪽을 비추는데 오묘한 물색이 되면서 신비로운 경관을 만들어. 이곳은 수심은 10~20M 정도고 물이 차갑지 않아서 스노클링 하기에 좋아. 바다에서 하는 스노클링이랑은 조금 다른 느낌일걸? 게다가 가이드분들이 멋진 사진을 잔뜩 남겨주신다고~

@_cocomara

다이버들한테는 천국이라고 불릴 만큼 수심이 깊고 맑아. 그래서 마치 우주 공간에 온 것처럼 물색이 파래서 푸른 수중정원이라고도 부른대. 스쿠버 다이빙의 경우 자격증이 있어야만 가능하기 때문에 이 점 참고하자. 파도가 너무 높고 물살이 가파르면 입장이 제한될 수 있어. 그리고 자연보호 차원에서 선크림이나 화장은 금지!

@s.m___room

사이판 다양한 투어 상품이 많아. 가고 싶은 곳에 따라서 북부 투어와 정글투어를 선택하면 돼. 물론 둘 다 가도 좋고! 투어 대신 렌터카를 대여하는 것도 방법이야. 한국에서는 타기 힘들었던 오픈카들이 줄지어 다니는 모습들을 쉽게 만나 볼 수 있어.

북부 투어에서는 사이판에서 빼놓을 수 없는 풍경 스팟들을 구경하게 돼. 방문하는 스팟들이 투어사마다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보통은 만세절벽과 새섬은 꼭 포함되었어.

@lxx__0317

@s.inji___0_0

새섬은 새 둥지가 형성된 작은 섬인데 섬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건 아니고 전망대에서만 볼 수 있어. 이름에 걸맞게 전망대에서 보고 있으면 새들이 날아다니는 모습이 자주 보여. 탁 트인 바다와 시원한 바람과 함께 잠시 여유를 즐겨보면 얼마나 좋을까? 게다가 해질 때쯤에는 새들이 무리 지어 날아와 장관을 이룬다고!

@_joydaily__

@__seulkk__

산책하면서 사진찍기 좋아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만세절벽. 사실 이곳은 슬픈 사연이 있어. 세계 2차 대전에서 일본이 패망하자 일본군들이 미국의 포로가 되는 대신 만세를 외치면서 떨어져 만세절벽이라는 이름이 붙었대. 그뿐만 아니라 수많은 한국인들이 강제징용되어 희생된 곳으로 이들을 기리는 위령탑도 있으니 꼭 둘러보자. 아이러니하게도 탁 트인 전망을 보기에 좋은 곳이야. 별이 잘 보여서 별빛투어를 하기도 한대.

@hwakyung_

북부투어에서 사이판의 북쪽 남단으로 가서 에메랄드빛 바다를 즐겼다면 정글투어는 푸릇푸릇한 산을 즐기기 좋은 투어야. 타포차우산, 산타루테스 성당, 제스프리 비치 등이 코스로 들어가. 그중에서도 특히 타포차우산은 빼놓을 수 없지.

@ezssu

사이판에서 가장 높은 섬으로 섬의 중앙에 위치했어. 올라가는 길이 비포장도로라서 투어를 신청하면 보통 SUV 차량이 와. 주차장에서 조금만 오르면 전망대가 나오는데 가라판 시내와 마나가하 섬은 물론 저 멀리 깊은 바다까지도 한눈에 담겨. 계속 봐도 질리지 않는 풍경이랄까~

@kang_iseul_

@kang_iseul_

스릴을 즐기고 싶은 세둥이들은 ATV 투어를 하는 것도 좋겠어. 비포장도로로 된 길을 직접 운전해서 약 20분 정도 달리면 기분 최고!

@s.bnny

@y__amor

해가 질 무렵에 일몰 보러 오는 것도 좋아. 사이판에서 제일 높은 곳이라서 걸리는 것 없이 해가 떨어지는 걸 볼 수 있거든. 해가 지고 나면 온도가 확 떨어지니까 외투를 챙기는 것도 잊지마.

1️⃣ 마나가하 섬 2️⃣ 그로토 3️⃣ 새섬 4️⃣ 만세절벽 5️⃣ 타포차우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