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운드 시소 서촌 새 전시 오픈

세시간전 | 2022-05-04 08:00읽힘 26393
레드룸: 러브 이즈 인 디 에어

출처 = 그라운드 시소 인스타그램

이 시대 사랑을 솔직하고 당당하게 표현하는 아티스트 3인의 국내 첫 대형 전시가 그라운드시소 서촌에서 열린다. 사랑과 연애, 섹스를 다루는 <레드룸: 러브 이즈 인 디 에어>는 200여 점의 아트워크로 구성된 전시. 연애의 본질을 환기하며 현실의 사랑, 좌절, 욕망을 반영한 작품을 통해 ‘나’의 이야기로 연결되는 과정을 담을 예정이며, 3명의 아티스트 작품들이 각 층을 구성한다. 첫 번째 파트에서는 스텔라 아시아 콘소니(Stella Asia Consonni) 대표 시리즈인 <Love Me>의 사진과 필름이 준비되어 있다. 두 번째 존에서는 스페인 사진작가 마르티나 마틴시오(Martina Matencio)의 사진 100여 점을 상반된 두 주제로 선보인다. <A couple from Barcelona>에는 작가가 실제 연인과 함께 달콤한 일상을 기록한 사진들로 구성된다. 대미를 장식한 작가는 민조킹(Minzo King)으로 사랑하는 사람들 간의 가장 은밀한 소통 방식인 ‘섹스’에 초점을 둔 작품들을 준비했다. 이 전시는 20세 이상 성인만 예매 가능하다. ✔️ 전시 일정 : 4.28 ~ 11.6 ⓒ세시간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arine@momentstudi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