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갈만한곳🌷 아이와 함께 튤립 명소로

빠르게 져버린 벚꽃, 아쉬워하는 세둥이들을 위해 또 다른 봄꽃 축제 소식을 가져왔어. 4-5월 알록달록 피어난 튤립으로 아쉬움을 달래 보면 어떨까? 특히 우리 아이들과 가기 좋은 튤립 명소🌷로 가져왔으니 살펴보자. 어린이날 나들이로도 딱일 거야. 글 아띠

@yy_n_

📍 서울숲 📍 안산 허브원 📍 에버랜드 📍 평택 농업생태원 📍 태안 세계튤립축제

✅ 서울 도심에서 즐기는 튤립 여행 ✅ 넓은 잔디밭에서 피크닉도🧺

@hi_zzi_ni

@hwakyung_

오랜 이동이 힘들다면 서울 도심에서 볼 수 있는 튤립 명소로 향해 보자. 서울숲이 워낙 넓잖아. 아이와 함께 간다면, 튤립이 가득 피어난 쪽으로 바로 이동하는 게 좋을 거야. 초입에 위치한 편이라 찾기 쉬운 편이지만 더 쉽게 찾아가려면 서울숲 ‘거울연못'을 검색하고 가면 돼. 초록 풍경이 가득한 곳에 색색이 피어난 튤립 풍경에 아이들도 함박웃음을 짓게 될 걸!

@hwakyung_

@yunni__j

튤립정원에서 거리는 살짝 있지만, 곤충식물원, 나비 정원도 함께 방문해 보길 추천해. 다양한 식물과 곤충 생태계를 볼 수 있어 아이들에게 좋은 체험활동이 될 거야. 생태숲 꽃사슴 방사장에서는 무려 꽃사슴도 볼 수 있다구!

@0_01018

곤충식물원과 나비 정원 옆에는 잔디밭이 넓게 펼쳐져 돗자리를 깔고 놀기도 좋아. 서울숲 곳곳이 좋은 피크닉 스팟이지만 개인적으로 드넓은 잔디밭이 펼쳐지는 곤충식물원 옆 존을 피크닉 명소로 추천해주고 싶어. 캠핑 의자나 돗자리 챙겨서 서울숲 미니 피크닉 얼른 떠나볼까?

⏰ 24시간 개방 💸 무료 ✔️ 코로나19로 인원 제한이 있음.

✅ 흙길을 걸으며 자연 속 힐링~ ✅ 30분 내로 후다닥 볼 수 있어.

@yy_n_

지도에도 나와 있지 않은 숨은 튤립 명소를 소개해 줄게. 서대문구에 위치한 안산 허브원은 아는 사람만 아는 숨은 스팟이야.

안산 허브원의 벚꽃길은 봄철 벚꽃 명소로도 유명해. 빠르게 가면 벚꽃과 튤립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고! 단 주의할 점은, 안산 벚꽃길로 검색해서 가면 엄청난 등산로가 나오니 그리로 가면 안 돼.

@yy_n_

우린 튤립을 보러 가기 위해 ‘홍제천 인공폭포’를 검색하자. 인공폭포를 왼쪽에 두고 오른쪽에 들어가는 입구가 있거든. 그리로 들어가서 벚꽃 마당/ 허브원 표지판을 따라 5분 정도 올라가면 튤립 존이 나타날 거야. 오르막이긴 하지만 그리 많이 올라가지 않아도 돼. 풍성하게 피어난 튤립 구경도 하고 우리 자연 속 느긋한 바람과 향기를 느껴보자.

@yy_n_

💸 무료 ✔️ 서대문구청 주차장 추천! 최초 30분 무료 주차, 초과 5분당 500원, 종일 주차 20,000원

✅ 튤립은 잠깐! 놀이 기구로 액티브하게~ ✅ 주변 이국적인 풍경에 유럽여행하는 느낌도!

@gasilver77

@lulumk0907

언제 가도 즐거운 에버랜드는 4월 튤립축제로 한창이야. 튤립정원에는 튤립 말고도 다양한 꽃들이 피어나 화려한 볼거리를 선물해. 에버랜드 튤립 축제가 더 매력적인 건 아무래도 이국적인 건물로 채워진 주변 풍경 때문이 아닐까 싶어. 튤립정원 뒤로 촘촘히 세워진 유럽 스타일 건물 덕에 마치 네덜란드 여행을 떠나온 듯한 느낌!

@arti_iss

@arti_iss

튤립축제는 24일부로 종료됐지만 아직도 봄꽃 향연이 펼쳐지니 늦지 않았어! 어린이날까지는 화려하게 피어난 봄꽃 향연을 즐길 수 있을 테니 서둘러보자.

@minluv_st

에버랜드에서 동물 친구들을 또 빼놓을 수 없지! 아이와 함께 라면 기린, 얼룩말 등 초식동물 위주로 만나볼 수 있는 ‘로스트밸리'나 귀여운 판다로 가득한 ‘판다월드’를 추천해.

@arti_iss

@arti_iss

줄서는 게 걱정된다고? 에버랜드 앱 스마트줄서기를 활용하면 더욱 하루를 알차게 쓸 수 있을 거야. 에디터가 직접 다녀와서 얻은 꿀팁 모아 놓은 매거진 참고해봐!

⏰ 10:00-22:00

✅ 튤립, 토끼 생태학습장, 어린이 놀이터까지! ✅ 어린이날에 무료로 텐트 치고 놀아볼까.

@sonsonmom

@sonsonmom

평택 농업생태원에서는 튤립은 물론 토끼생태학습장, 어린이 놀이터, 자연 테마 식물원 등 볼거리가 밀집해 하루종일 시간을 알차게 쓸 수 있을 거야. 즐길 거리가 너무 많아서 걱정된다고? 그렇다면 한쪽에는 텐트 세워두고 왔다 갔다 좀 더 편안하게 구경해 보는 건 어때? 평택 농업생태원은 5월 5일까지 주말과 어린이날 잔디마당에 텐트 설치가 가능하도록 오픈해놨어. 심지어 무료!

@21.09.1.3

@sonsonmom

텐트존은 5월 5일까지 주말마다 2부제로 이용할 수 있어. 평택 예총 웹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미리 예약을 해야 하는데 현재 5월 1일, 5월 5일 예약이 비어 있으니 빠르게 서둘러보자.(4/27 기준) 꽃 구경하다가 힘들면 텐트로 돌아와서 좀 드러눕고 아이들이랑 재미있는 추억 쌓기!

@sonsonmom

⏰ 9:30-18:00(하절기) 월요일 휴무 💸 무료 ✔️ 텐트존 미예약분은 당일 현장접수 가능. ✔️ 취사는 안되지만 도시락, 배달음식은 가능.

✅ 200여 품종의 다양한 튤립이 펼쳐져. ✅ 서해바다 풍경과 함께 튤립을~

@sojaeri._.log

@davi_k1m

시간 여유가 있다면 도심에서 조금 멀리 떨어진, 서해바다가 펼쳐지는 태안으로 향해 보자. 태안에서는 매년 세계튤립축제를 개최 중이야. 플라멩고, 람바다, 레드 프라우드 외 200여 품종이 한가득 펼쳐지니 그 규모가 어마어마해. 태안은 세계 5대 튤립 도시에 선정된 곳이니 더욱 기대되는 바! 축제 장소도 넓은 규모인데다가 주차장도 넓어서 아이와 함께라면 더욱 편안하게 즐길 수 있을 거야.

@dawoon_0.0

@davi_k1m

튤립 외에도 다른 꽃들이 함께 심어져서 지루할 틈이 없어. 포토존, 전망대 위를 오가며 추억에 남을 사진도 남겨보자. 바로 옆에는 꽃지 해수욕장이 시원하게 펼쳐져. 바닷바람을 맞으며 즐기는 튤립이라니 조금 색다를 거야.

@sojaeri._.log

⏰ 9:00-18:00 💸 성인 12,000원/ 만 36개월 이상-만 18세 미만 9,000원/ 만 36개월 미만 무료 ✔️ 꽃지해수욕장을 치고 가면 더욱 찾아가기 쉽다.

ⓒ세시간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rti@momentstudi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