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황금연휴에 가볼까? 무격리 싱가포르 여행지 추천 3
4월부터 백신 접종한 한국인은 싱가포르를 격리 없이 여행할 수 있다는 반가운 소식, 혹시 세둥이들도 들었어? 싱가포르는 짧은 일정으로도 충분해서 5월 연휴나 여름휴가에 가기에 좋아. 싱가포르 가면 꼭 해야 할 액티비티, 에디터가 정리해 줄 테니 주목! 잔뜩 알아온 꿀팁은 세둥이를 향한 마음🥰 글 마린
싱가포르 유니버설 스튜디오

@yolo_inyoung
싱가포르 여행 코스에서 빠질 수 없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한국에서는 안 가는 놀이공원도 해외에 가면 왜 재밌는지~ 세둥이들도 그렇지?

@a_mmin0
물론 이미 다른 나라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이미 방문했었다면 조금 실망할 수도 있어. 규모가 다른 곳보다는 아담한 편이거든. 대신에 놓치는 곳 없이 꼼꼼하게 볼 수 있고 캐릭터들을 자주 만날 수 있어 좋아. 구경을 끝내고 숙소로 돌아갈 때 지나치게 힘들지 않다는 것도 장점이지~

@olesya_daily_

@y_zy0_0
입장하면 양옆에 알록달록한 기념품 가게가 세둥이들을 유혹할 거야. 마음에 드는 소품 하나 장착하고 본격적으로 구경하자. 놀이공원 분위기는 내줘야 하잖아!

@jh_moe
총 7개의 테마로 꾸며진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꼭 타야 할 라이드를 추천해 볼게. 아무래도 제일 인기있는 라이드 ‘트랜스포머(Transformers the ride)'를 먼저 타는 게 좋겠지?
1️⃣ 트랜스포머(Transformers the ride)
영화 속 범블비가 입구를 지키고 있는 트랜스포머(Transformers the ride)는 4d 영상을 활용한 롤러코스터 놀이 기구야. 사람에 따라서 조금 어지럽다고 느끼는 경우도 있대.
2️⃣ 머미(Revenge of the Mummy)

@jh_moe

@lee_snee
‘머미(Revenge of the Mummy)’ 는 거대한 석상과 야자수로 꾸며 이집트 느낌이 물씬 나는 존에 위치했어. 탑승 전에 짐을 라커에 맡겨야 하는데 놀이 기구 옆 라커를 40분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대.
3️⃣ 캐노피 플라이어(canopy flyer)

@lee_snee
쥬라기 공원 테마에 위치한 canopy flyer(캐노피 플라이어). 발이 안 닿는 롤러코스터라고 설명할게. 상상만 해도 아찔하지 않아? 과거 에버랜드에 있던 독수리 요새같아.(에디터만 아는 거 아니지 이거?)
추가로 몇 개 더 추천해볼게😎
두 롤러코스터가 동시에 출발해 교차하면서 운행하는 Battlestar Galctica: Human vs Cylon (배틀스타 갤럭티카). 휴먼과 사이런 중 선택해서 탑승할 수 있는데 사이런은 발 받침대가 없대....😳 스릴을 즐기고 싶다면 사이런 타는 걸 추천! 아기자기한 걸 좋아다면 세서미 스트리트 스파게티 스페이스 체이스(sesame street spaghetti space chase)도 추천해. 귀여운 세서미 마을에 놀러 간 기분이 들거든.
놀이기구보다는 사진을 찍고 싶은 세둥이들은!

@olesya_daily_
Far far away 테마를 공략해 보자. 동화 속 공주들이 살 것만 같은 far far away존, 예쁜 사진 찍기에는 이곳이 딱이야. 재미있는 라이드는 없지만 아기자기한 거리에서 사진 찍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를걸.
세둥이들을 위한 꿀팁🍯

@mim________3
✔️ 방문 전 유니버셜 스튜디오 맵, 운영시간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Universal Studio Singapore' 앱을 설치하면 좋겠지? ✔️ 더운 날씨에 기다리는 게 싫다면 익스프레스 티켓을 구매하자. 익스프레스 티켓을 사용할 수 없는 라이드도 있으니 적용 안되는 라이드를 먼저 타자. ✔️선글라스, 선크림은 필수 아이템! 양산도 있으면 챙겨보자. ✔️ 입장 후 오른쪽(반시계 방향)으로 구경하면 좋아!대부분 라이드가 오른쪽 존에 있거든. ✔️ 입장하자마자 스타벅스가 있어. 스튜디오 내 유일한 스타벅스니까 커피가 꼭 필요한 세둥이라면 미리 테이크아웃하자. ✔️ 퍼레이드와 ‘water world show’는 놓치지 말자. 워터쇼 볼 때 앞자리에 앉으면 잔뜩 젖게 되니까 조심조심! ⏰12:00~19:00 / 월, 화, 수 휴무(4.11기준) 💸 81 SGD (평일 성인 기준)
가든스 바이 더 베이

@5.9rt_

@wjdyoseobi
싱가포르에 간다면 꼭 방문해야 하는 가든스 바이 더 베이. 세계에서 가장 큰 유리온실 플라워 돔, 실내 인공폭포가 있는 클라우드 포레스트 돔, 슈퍼 트리쇼를 진행하는 슈퍼트리 그로브까지 총 3개의 테마를 구경하면 완벽정복! 이 중 플라워 돔과 클라우드 포레스트 돔은 티켓 구매와 방문 시간 지정도 필요해.

@wjdyoseobi

@mi2_so
클라우드 포레스트 돔은 가든스 바이 더 베이에서도 제일 유명한 곳이야. 국내에서 보기 힘든 식물들이 잔뜩 있는 것은 물론 어마어마한 규모의 실내 인공폭포도 있어. 온실이라고 해서 덥지 않을까 걱정했지? 반전은 실내에 에어컨이 빵빵해서 오히려 얇은 겉옷이 필요하대. 싱가포르 여행 내내 제일 시원한 곳이라고 기억될 정도!

@hae.yo
6층으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서 나선형 계단을 따라 아래로 내려오면서 구경하면 돼. 6층에서는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이랑 마리나 베이도 잘 보여. 적당히 해가 들어오는 오후 4-5시에 방문한 후에 슈퍼 트리쇼까지 한 번에 구경하면 일정이 딱 맞아. 클라우드 포레스트 돔이랑 플라워 돔을 여유롭게 돌면 2시간 정도 걸리거든.

@wjdyoseobi

@5.9rt_
슈퍼 트리쇼는 매일 19:45, 20:45 두 차례 진행되는 야외 공연이야. 싱가포르에 대해 알아보면 계속 보이는 사진이지? 티켓 구매 없이도 구경할 수 있어서 두 번 보는 사람들도 많대! 그 정도로 멋있다는 거니까 세둥이들도 꼭 보러 가자.

@5.9rt_
세둥이들을 위한 꿀팁🍯
✔️ 흰색 상의나 원색의 원피스를 입으면 사진이 훨씬 잘 나온대! ✔️ 아쉽지만 현재는 실내 돔에서 마스크를 벗을 수 없어. ✔️가든스 바이 더 베이 입구에서 유료 셔틀(3싱달러)를 내면 클라우드 돔까지 쾌적하게 갈 수 있대! ✔️ 클라우드 포레스트 돔+플라워 돔을 여유롭게 보면 2시간 정도 걸려. ⏰ 9:00~21:00
마리나베이 샌즈 스카이파크 전망대

@borayamm

@do_bt
싱가포르 하면 생각나는 그 곳, 마리나 베이 샌즈로 향해보자.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에 묵지 못하더라도 싱가포르 스카이뷰는 구경해야지~높은 곳에서 야경 구경 놓칠 수 없잖아.

@mimi__daily__
마리나베이 샌즈 타워 47층에 위치한 ‘스카이파크 전망대’까지 초고속 엘리베이터로 한 번에 올라가. 도착한 전망대에서는 불 들어온 가든스 바이 더 베이와 싱가포르 플라이어, 높은 금융지구 건물들이 쫙 보인다고~
세둥이들!
잊지말고 싱가폴 입국할 때 어떤 서류들이 필요한지 확인해야 해.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면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