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관람하고 가볼까? 안국역 카페 4

세시간전 | 2022-07-19 08:00읽힘 22222

세둥이들도 알겠지만 봄이 되면 창덕궁 매화, 창경궁 벚꽃, 경복궁 야간개장 등 안국으로 나들이 갈 일이 많아지잖아. 이럴 때 방문하면 좋을 안국역 카페 4곳을 소개할게. 다양한 컨셉의 카페들로 꼽아봤으니 취향껏 골라보자! ☕️ 게다가 이 카페들 모두 핫한 곳이라고🔥 글 마린

쏘리에스프레소바 창덕궁점

쏘리에스프레소바 창덕궁점
‘SORRY’라고 크게 적혀있는 쏘리에스프레소바가 보인다.

@hyungmin_roh

포르투갈식 레시피로 만든 에그타르트와 델타 원두를 사용한 에스프레소를 함께 판매한다.

@hyeyoung_j

안국역에서 나와 골목골목 들어가면 흰 간판에 ‘SORRY’라고 크게 적혀있는 쏘리 에스프레소바가 보여. 그 앞에 서서 에스프레소를 즐기는 사람들이 가득해. 이곳은 포르투갈식 레시피로 만든 에그타르트와 델타 원두를 사용한 에스프레소를 함께 판매하는 곳이야. 설명 한 줄로 벌써 가고 싶지 않아?

코코아 파우더가 올라간 에스프레소 스트라파짜토

@2___ssh

찬 휘핑크림과 함께 마시는 에스프레소 콘파냐

@woong_ddo_muk

아쉽게도 아메리카노는 판매하지 않아. 오직 에스프레소만 판매하는데 다양한 방식으로 접해볼 수 있으니까 이번 기회에 도전하는 건 어때? 코코아 파우더가 올라간 에스프레소 스트라파짜토, 찬 휘핑크림과 함께 마시는 에스프레소 콘파냐를 한두 잔 마시다 보면 어느새 컵 쌓기 성공!

에디터가 느끼기에는 작은 공간이지만 손님들이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는 장치들이 많았다.

@woong_ddo_muk

입가심용 탄산수가 필요하면 무료로 제공해 주신다.

@hyungmin_roh

에디터가 느끼기에는 공간은 아담했지만 손님들에게 좋은 기억을 줄 수 있는 장치들이 많았어. 입가심용 탄산수가 필요하면 무료로 제공해 주시고 왼손잡이인지 오른손잡이인지 물어봐 주시는 섬세함까지. 곳곳에 배치된 포르투의 파란색 타일아트 '아줄레주' 덕분에 잠시 포르투에 있는 듯한 기분이 들었어.

에스프레소도 에스프레소지만 이곳의 하이라이트는 에그타르트.

@yeonseomom2016

파스스 부서지는 타르트지와 크리미한 필링, 적당히 달콤하고 바삭해서 부담스럽지 않다.

@hyeyoung_j_205

에스프레소도 에스프레소지만 이곳의 하이라이트는 에그타르트라는 사실! 파스스 부서지는 타르트지와 크리미한 필링, 적당히 달콤하고 바삭해서 부담스럽지 않아. 테이블에 놓인 시나몬 슈거를 과하다 싶을 정도로 뿌려먹어야 포르투의 맛을 느낄 수 있어. 시나몬을 좋아한다면 에디터 말 한 번만 믿고 잔뜩 뿌려줘.

창덕궁 점이 본점보다 조금 더 큰 편이니 참고하자.

@yoomuu

경복궁역(본점)과 안국역(창덕궁점)에 두 곳 있어서 경로상 편한 곳으로 방문하면 돼. 창덕궁 점이 본점보다 조금 더 큰 편! ⏰ 평일 8:00~18:00/주말 11:00~18:00 💸 에스프레소 1,500원 / 에스프레소 콤보 1 3,500원

리틀버틀러

리틀버틀러
서울 도심 속에서 영국으로 여행 보내주는 리틀 버틀러.

@changzihoon

내부가 넓지 않아 웨이팅 하는 사람이 항상 있는 편이다.

@cxf__fxe

런던 베이글 뮤지엄(여기 여전히 웨이팅 줄이 길어...)과 함께 서울 도심 속에서 영국으로 여행 보내주는 리틀 버틀러. 외관에서부터 영국 분위기가 물씬~💂🏻‍♀️내부가 넓지 않아 웨이팅 하는 사람이 항상 있는 편이야.

이곳의 시그니처 음료는 특제 화이트 크림과 클래식 시럽이 들어간 버틀러 슈페너

@jjaeng_0125

컵 라인에 설탕과 소금이 둘러져 나와 단짠단짠의 완벽한 조화를 맛보게 된다.

@chxexon

이곳의 시그니처 음료는 특제 화이트 크림과 클래식 시럽이 들어간 버틀러 슈페너야. 컵 라인에 설탕과 소금이 둘러져 나와 단짠단짠의 완벽한 조화를 맛볼 수 있어. 버틀러 슈페너를 주문할 때 바닐라와 로우 슈거 중에 선택할 수 있는데 바닐라에는 레몬슈가림이, 로우 슈거에는 시나몬 슈거가 들어가. 세둥이들 취향에 따라 주문하면 될 듯해.

카페 앞에서 영국 여행 온 척 사진 찍는 것도 잊지 말고~

@m00__n

커피와 함께 먹을 디저트가 빠질 수 없지! 허니 월넛 케이크와 리틀 핑거도 함께 먹어보자. 카페 앞에서 영국 여행 온 척 사진 찍는 것도 잊지 말고~ ⏰ 평일 8:00~22:00/주말 10:00~22:00 💸 버틀러 슈페너 6,500원/ 리틀 핑거 5,500원

7층 카페에 들어서면 창을 따라 길게 좌석이 있어 뻥 뚫린 서울 뷰가 반겨준다.

@seochoneditor

왼쪽에는 인왕산, 정면에는 종로 빌딩 숲이, 오른쪽에는 창덕궁까지. 7층 카페에 들어서면 창을 따라 길게 좌석이 놓였어. 뻥 뚫린 서울 뷰와 함게 멍 때리다 보면 문화유산과 현재가 공존하는 종로의 매력에 빠지게 될걸?

낮과 밤, 커피와 와인, 어떻게 조합하느냐에 따라 다른 공간처럼 즐길 수 있는 것이 이곳의 매력!

@hongas89

내리는 엘리베이터 기준으로 오른쪽은 카페 ‘텅’, 왼쪽은 맥주를 판매하는 ‘비어있는 삶’으로 구분되었다.

@seochoneditor

내리는 엘리베이터 기준으로 오른쪽은 카페 ‘텅’, 왼쪽은 맥주를 판매하는 ‘비어있는 삶’으로 구분되었어. 물론 둘 중 하나를 택해야 하는 건 아냐. 원하는 공간에서 원하는 음료를 마실 있거든. 그러니 오늘의 바이브에 맞게 선택해 보자. 낮과 밤, 커피와 와인, 어떻게 조합하느냐에 따라 다른 공간처럼 즐길 수 있는 것이 이곳의 매력이지~

서울에서만 볼 수 있는 뷰들을 한곳에 모여서 매력적인 곳.

@seochoneditor

서울에서만 볼 수 있는 뷰들을 한곳에 모여서 더 매력적인 곳이야. 특히 창밖으로 창경궁 매화가 보여서 지금 방문하면 봄을 만끽하기에 좋겠지? ⏰ 10:00~23:00 💸 아메리카노 5,500원 / 바닐라 비엔나 커피 7,000원

바스켓 12 계동

바스켓12 계동
디저트 좋아하는 사람들이 좋아할 것들이 잔뜩 모여있다.

@youracccc

아메리칸 쿠키 전문점, 바스켓 12 계동점을 소개한다.

@__miniim

안국은 랜디스 도넛, 노티드 도넛, 레이어드, 런던 베이글 뮤지엄까지. 디저트 좋아하는 사람들이 좋아할 것들이 잔뜩 모여있잖아. 거기에 하나 더 추가로 아메리칸 쿠키 전문점, 바스켓 12 계동점을 소개할게.

14가지의 쿠키에 대한 설명은 벽면에 붙어있어 고르기 편하다.

@s._.vin

베이직 라인과 크림치즈, 초코, 크림 등이 추가된 메뉴까지 다양해 선택이 힘들지도 모르겠다.

@_duru_ju

14가지의 쿠키에 대한 설명은 벽면에 붙어있으니까 천천히 골라보자. 베이직 라인과 크림치즈, 초코, 크림 등이 추가된 메뉴까지 종류가 다양해서 다 먹고 싶어지긴 하는데 말이야!🍪

쿠키를 주문하고 나면 귀여운 굿즈로 눈이 가는 것도 어쩔 수 없겠다

@youracccc

쿠키를 주문하고 나면 귀여운 굿즈로 눈이 가는 것도 어쩔 수 없지.(에디터 자기소개) 카드 조심! 텅장 조심!

달달하고 두툼한 쿠키와 찰떡궁합인 커피도 한 잔.

@le.j___

달달하고 두툼한 쿠키와 찰떡궁합인 커피도 한 잔 마시고 가볼까? 내부에서도 먹을 수 있지만 매장이 넓지 않은 편이야. 날이 좋은 날엔 테라스에 앉아 여유를 즐겨보자. ⏰ 10:00~19:00 / 일, 월 정기휴무 💸 크림브륄레쿠키 3,800원 / 건강한통밀쿠키 3,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