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천 벚꽃보고🌸 카페거리 갈까?
서울 벚꽃 명소 중 하나인 양재천. 양재천에서 벚꽃 놀이를 한 뒤 카페거리까지 들려주면 완벽한 봄나들이 코스다. 양재천 벚꽃 놀이 꿀팁과 카페거리의 많은 카페 중 에디터 추천카페를 확인해 보자. 글 리아
서울 벚꽃 명소, 양재천

@imzi_
사계절 아름다운 양재천은 봄이 되면 벚꽃으로 가득 채워진다. 코로나19때문에 일부 폐쇄됐던 벚꽃길이 3년 만에 전면 개방한다는 소식!

@kkotbee
양재천은 서초구에서 과천시까지 연결됐으며 무려 18.5km나 된다. 양재동은 벚꽃 시즌이 아니어도 항상 도로가 복잡한 편이니 되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게 좋다.

@ajin_._.v
양재천 벚꽃놀이 에디터 꿀팁!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벚꽃 터널을 쉽게 가려면 지하철을 이용하자. 3호선 매봉역, 도곡역 또는 수인 분당선 구룡역에서 하차하면 양재천까지 도보로 10분~15분 정도 걸린다.

@neonssun
3호선, 신분당선 양재역에서 하차할 경우에는 지도에 ‘여의1교'를 찍고 가는 게 가장 가까우니 꼭 기억하자! 양쪽으로 활짝 핀 벚꽃을 한눈에 담을 수 있어서 제일 추천하는 스팟이다.
양재천 카페거리는 못 참지! 어디가 좋을까?👇🏻
더쿤스트

@the_kunst_seoul

@crongmy
음악, 조명, 디저트 모두 완벽!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더쿤스트. 시각, 미각, 청각을 만족시키는 곳이라는 소개 문구가 찰떡인 곳이다. 마치 갤러리를 구경하는 것 같기도 하다.

@the_kunst_seoul

@iam_julies_
잔잔한 재즈풍 음악, 은은한 조명 조합이 공간을 더 완벽하게 만들어준다. ‘예술'이라는 뜻을 가진 상호명 더쿤스트(Kunst)답게 공간 자체로 예술 같다.

@the_kunst_seoul
커피 한 잔으로 미각을 만족시키기는 아쉽다. 매일 직접 만드는 수제 티라미수도 꼭 맛보도록 하자. 오리지널, 녹차, 딸기, 흑임자와 같이 다양한 종류의 티라미수를 즐길 수 있다. 시그니처 커피 메뉴 H라떼와도 환상의 궁합을 자랑한다.

@minspark__
창가 정원이 보이는 소파 자리는 가장 인기가 좋은 좌석이자 포토존이다. 인증샷도 잊지 말고 챙겨주기📸 ⏰ 화-일 12:00 ~ 21:00 (월요일 휴무) ✔️ 노키즈존 ✔️ 반려동물은 캐리어 지참 시 출입 가능 ✔️ 주차는 위치를 효미역 또는 언노운다이너로 검색한 뒤 발렛을 맡기면 된다. (4월 1일부터 가능)
룸서비스301
사계절의 멋🌿

@rachael__im
큰 창으로 보이는 뷰로 사계절의 멋을 느낄 수 있는 룸서비스 301. 분홍빛 벚꽃을 실컷 만끽했으니 룸서비스 301에서 싱그러운 나뭇잎 뷰를 즐길 차례다.

@leelee_217

@aga.tmdrud
이름대로 3층에 위치해서 초록색 테두리 문을 열고 3층으로 올라가면 된다. 초록 초록한 뷰에 충분히 감탄을 했다면 내부 공간도 둘러보자. 감각적인 소품과 센스가 돋보이는 인테리어 덕분에 자리를 고르기 힘들지도 모른다.

@forest_e.h

@leelee_217
신중하게 자리를 정했으니 메뉴를 골라볼까? 룸서비스301의 베스트 메뉴는 핸드드립 커피와 수제 크림라떼, 말차 음료! 디카페인 음료를 선호하면 샤인 머스캣 에이드를 추천한다. 레몬 피스타치오, 캬라멜 파운드케이크 등 디저트 종류도 다양하게 준비되었으니 입맛대로 즐겨보자.

@leelee_217

@aga.tmdrud
달달한 디저트, 잔잔하게 흘러나오는 음악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딱이다. 겨울 내내 초록 초록 울창한 숲 뷰가 그리웠다면 봄 풍경을 만나러 가자🌳 ⏰ 화, 수, 목 12:00 - 20:00 금, 토, 일 12:00 - 21:00 ✔️ 주차 불가! 가까운 공영, 유로 주차장을 이용해야된다. ✔️ 카페 대관으로 휴무가 유동적일 수 있다. 방문 전 꼭 인스타그램을 확인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