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도 반했다는 구찌 전시? 👀
구찌에서 몰입형 멀티미디어 전시 ‘구찌 가든 아키타이프: 절대적 전형'을 개최했다. 3월 27일까지만 진행되는 특별 전시! 에디터가 빠르게 다녀와봤다. 간략한 미리 보기 참고한 후, 우리 힙하게 구찌의 특별 전시를 즐겨볼까?🕺 (전시 끝나고 가기 좋은 DDP 카페도 하나 데려왔으니 마지막까지 읽어보기!) 글 아띠

@hwakyung_
“구찌 가든 아키타이프” 속으로
DDP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 ‘구찌 가든 아키타이프'. 구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렉산드로 미켈레(Alessandro Michele)가 선보인 지난 6년간의 캠페인을 멀티미디어로 활용해 재해석한 전시다. 여기서 ‘아키타이프(Archetype)’는 결코 재현될 수 없는 본래의 형태를 뜻한다.

@in_julie

@the.___
전시는 무료!
전시는 무료로 진행된다. 다만 예약을 통해서만 입장이 가능하므로 아래 링크에서 사전예약을 꼭 진행하도록 하자. 날짜와 시간을 선택해야 한다. 이후, 입구에서 예약 내역을 보여주면 팔찌와 티켓을 준다. 손목에 채우고 직원의 안내에 따라 입장해보도록 하자.

@arti_iss

@arti_iss
컬렉션과 제품에 맞게 꾸며진 12개의 공간들
각 공간마다 구찌 컬렉션과 제품에 맞는 테마로 꾸며졌다. 첫 공간은 ‘컨트롤 룸'. 마치 백스테이지처럼 분할된 스크린을 통해 전시회의 곳곳을 보여준다. 힙한 분위기로 시작부터 강렬하다.

@arti_iss
아이유의 원픽이었던 구찌 블룸
이어서 나타난 공간은 구찌 블룸이다. 구찌 앰배서더인 아이유는 인스타그램에서 블룸방을 원픽으로 선택하기도 했다. 2017년 구찌에서 선보인 향수 ‘구찌 블룸’처럼 꽃내음을 머금은 공간이다. 중앙에 소파가 있어 인기 포토존일 줄 알았으나 착석은 불가능!

@arti_iss
Part 3. 구찌 2016 크루즈 캠페인
특히 인상 깊던 공간은 바로 세 번째 공간, 구찌 2016 크루즈 캠페인에서 영감을 얻은 쇼룸이다. 마치 미로처럼 거울이 공간을 가득 채웠으며 그 위로 영상이 재생된다. 이곳은 특별히 담당 직원이 재미있는 입장 법을 설명해 주는데, 꼭 직접 방문해서 알려주는 대로 입장해 보자. 🕺 (내향형은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도록!)

@hwakyung_

@arti_iss
그 뒤로도 구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 연이어 펼쳐진다. 마치 파티를 다녀온 듯한 흐름이 이어지던 전시. 위트 있게 숨겨둔 숨은 공간들을 찾아다니며 전시를 즐겨보길 추천한다. 구찌를 모르는 사람들도 가볍게 즐기기 좋은 전시!

@in_julie

@arti_iss
마지막 기프트 샵에서는 구찌 에코백, 노트 등을 판매 중이다. 바로 옆 데스크에는 직원이 상주하는데 My Gucci에 가입한 뒤, 전시 기프트샵 외부 데스크에 제시하면 소정의 선물도 받을 수 있다.

@in_julie
⏰ 월-목 11:00 18:30 금-일 10:00-20:00 💸 무료. 단, 사전예약을 통해서만 관람이 가능하다. ✔️ 공간이 작은 편이라 사진을 남기기엔 꽤 힘든 편! ✔️ 공간 하나하나 직원들이 상주해있다. 인생샷 남길 때 시선 신경 쓰지 말고 자신 있게! 남겨보자.
전시 후 가기 좋은 카페도 알려줄게!
입구 찾기가 꽤나 어려울 수 있다. 이 크로아상 샌드위치 사진과 노란색 입구만 기억하고 가도록 하자! 계단을 따라 한층 아래로 내려가면 지하에 아지트 같은 카페 티프가 위치한다.

@arti_iss

@e.j_g.j
블랙 인테리어! 깔끔!
무채색의 공간으로 블랙 톤으로 인테리어되어 굉장히 깔끔한 느낌이다.

@loginlogoutgo

@c_u_jin
중간에 커다란 테이블이 두 개 있으며 벽면 쪽에는 2인용 테이블들이 위치한다. 꽤 넓은 편이라 지하임에도 답답한 느낌이 전혀 들지 않는다.

@dudumchipdudumchip
티프의 시그니처 메뉴는?
패드로 메뉴를 볼 수 있는데 이미지와 함께 보니 주문하기도 더욱 좋다. 시그니처 메뉴는 아인슈페너인데 시나몬 딥 블랙, 너티, 밀크, 블랙 네 가지 종류로 다양하게 준비됐다. 논커피 메뉴가 많아 선택지가 다양하다. 무알콜 칵테일도 판매 중이라 상큼한 음료를 주문해 봐도 좋겠다.

@arti_iss

@arti_iss
티프는 사실 샌드위치 맛집🥪
또 한 가지! 티프는 사실 샌드위치 맛집이다. 특히 입구에서 보이던 사진 속 크루아상 베이컨 샌드위치가 인기 메뉴! 전시 감상하며 지쳤다면 여기서 충전 제대로 할 수 있을 테다.

@arti_iss
⏰ 12:00-21:00 💸 아인슈페너 6,500원/ 샌드위치 9,000원 ✔️ 티프 메인 출입구는 골목 안쪽 노란색 출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