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으로 떠난 한국인, 1만 명 넘어

세시간전 | 2022-03-01 08:00읽힘 426
사이판 해변

@officialmapps 언스플래시

사이판을 비롯한 북마리아나 제도로 떠난 한국인 여행객이 최근 누적 1만 명을 돌파했다. 25일 마리아나관광청에 따르면, 트래블 버블 혜택을 통해 북마리아나 제도(사이판, 티니안, 로타)를 여행한 한국인 관광객이 누적 1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트래블버블 체결 후 첫 비행기가 뜬 지난해 7월 24일부터 현재까지 사이판 패키지 예약을 통해 출발한 여행자 수다. 이는 북마리아나제도가 귀국 후 의무격리가 필요없는 유일한 해외 관광지라는 점이 여행객 증가의 이유로 보인다. 또한 현지 정부는 지난 7개월 간 사이판을 찾은 한국 여행자들에게 1인당 최소 100달러(약 12만250원) 이상의 여행지원금을 제공하기도 했다. 이 혜택은 3월 종료되지만, 현지 PCR 의무 검사 비용과 코로나19 확진 시 격리 비용 지원은 최소 5월까지 유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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