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여행의 새로운 트렌드 ‘위켄드문' 로맨틱 여행지 5순위는?

세시간전 | 2021-03-11 10:00읽힘 917
세시간전 유저 @oni1816 님의 여행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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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주말동안 짧은 국내 여행을 즐기는 ‘주말 허니문(위켄드 문)’이 새로운 커플여행 트렌드로 떠올랐다. 호텔스닷컴은 지난 2월 한국, 홍콩, 대만, 일본에 걸쳐 24~39세를 타깃으로 1,200명에게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커플들이 연애 초기 혹은 신혼 같은 분위기를 즐기기 위해 주말에 국내로 여행을 떠나는 ‘위켄드문(Weekendmoon, 주말여행)’ 트렌드가 부상하고 있으며, 이에 비용도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다 밝혔다. 위켄드문은 주말(Weekend)와 허니문(Honeymoon)을 조합한 신조어다. 설문 조사에 참여한 국내 커플 10쌍 중 9쌍(90%)이 커플 여행이 두 사람의 관계에 중요한 부분이라는 데 동의했으며, 83%의 비율로 위켄드문을 1년간 여러 차례 즐길 의향이 있다 대답했다. 이들은 평균적으로 1년에 7번의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로맨틱한 여행지로는 제주(70%), 부산(38%), 여수(36%), 강원(35%), 남해(33%) 순이었으며, 숙박 시설 선호도 조사 항목에서는 5성급 특급 호텔을 선택한 응답자가 42%, 풀빌라 40%, 해변 리조트 34% 순이었다. ⓒ세시간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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