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뷰가 질렸어? 강원도 마운틴뷰 카페 5

세시간전 | 2022-02-09 08:00읽힘 11160

사실 에디터는 뷰 좋은 식당, 카페에는 큰 관심이 없었다. 좋은 풍경은 창밖에서 봐야 제맛이라고 생각했기 때문. 그런데 해가 지날수록 더운 것도 추운 것도 점점 힘들어져 이제는 창문 안에서 보는 뷰로 만족하게 되었다는...(허허) 오션뷰 카페가 질렸다면 마운틴 뷰는 어떤가!( 에디터가 질렸다🤫) 바다멍 못지않게 산멍도 힐링하는데 좋다는 걸 알게 될 테다. 글 마린

카페 소리

카페 소리

마운틴뷰+책+음악=😇

사실 이 카페를 보자마자 속초로 달려가고 싶었다. 건물 1층에는 책과 편안한 소파가 있고 2층에는 대형스피커로 재즈음악이 나오는 카페가 있다니. 심지어 창문 밖으로는 설악산 울산바위가 보이는 공간이다. 에디터처럼 취향 저격 당한 사람!🙋🏻‍♀️

강릉 음악카페, 카페 소리

@ining9ing

창문을 가득해우는 설악산 울산바위

@00me_vs_world00

매장에 들어서면 한 편에는 그랜드피아노와 대형 스피커가, 반대편 창문에는 설악산 울산바위가 반겨준다. 음악카페로 운영되는 곳이기 때문에 큰 목소리를 내서 대화하는 건 삼가해달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잔잔한 음악과 함께 산멍을 즐겨보자.

카페 1층에 위치한 도서관, 설악산책

@imirae0223

북카페같은 느낌이 물씬

@imirae0223

카페 1층에 위치한 도서관, 설악산책. 곳곳에서는 통창에서 내리쬐는 햇볕과 편안한 소파의 조합으로 편안한 분위기를 풍긴다. 층고가 높아 답답함이 덜하고 책장 중간에 놓인 그림들이 도서관이라는 느낌보다는 북카페로 느끼게 해준다.

방문 전에 체크체크!

⏰  9:00~21:00 (매월 2,4주 월요일 휴무) 💸  아메리카노 4,800원

카페 설향

카페 설향

절경 속 한옥카페

좋은 풍경은 밖에서 봐야 제맛이라는 에디터와 밖에 30도라 덥다는 에디터 친구가 모두 만족했던 카페다. 카페 안과 밖 모두 설악산 절경을 즐길 수 있는 곳!

덕분에 실외 테라스에서는 설악산 코앞에서 바라보며 음료를 즐길 수 있다.

@3pansy

호박식혜, 오미자, 십전대보탕 등의 메뉴를 판매한다.

@h____d28

설악산 국립공원 안에 위치해 국립공원 주차 요금과 입장료를 내고 방문해야 한다는 점을 미리 알린다. 덕분에 실외 테라스에서는 설악산 코앞에서 바라보며 음료를 즐길 수 있다. 풍경과 한옥 바이브에 어울리게 호박식혜, 오미자, 십전대보탕 등의 메뉴를 판매한다. 물론 커피도 있다!

한옥으로 지어진 카페 설향

@jaehyeongchoi

액자 포토존은 사계절 언제나 인기 있는 자리!

@hyemi_hem

한옥으로 지어진 건물이 주변 자연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건물 내부 역시 소박한 분위기로 꾸며졌다. 액자 포토존은 사계절 언제나 인기 있는 자리다. 원하는 어느 자리에서도 마운틴뷰를 즐길 수 있으니 카페 안과 밖에서 자유롭게 설악산 풍경을 즐겨보자.

방문 전에 체크체크!

⏰ 9:00~17:30(동절기 기준) 💸 호박식혜 8,000원 / 아메리카노 5,000원 ✔️ 국립공원 주차요금 5,000원 / 입장료 3,500원(성인기준)

카페 다온

카페 다온

한옥에 라탄? 못 참지😦

내부의 라탄 인테리어와 시그니처 메뉴로 에디터 시선을 사로잡은 카페 다온. 게다가 여름, 겨울 할 것 없이 방문해 보고 싶은 뷰까지. 속초 시내에서 가깝다는 건 안 비밀!

한옥과 설악산이 한 프레임에 담긴다.

@xunxhax.131

공간이 주는 편안함을 맘껏 즐겨보자.

@byul_0816

라탄과 패브릭이 잘 섞여 꾸며진 내부는 차분한 분위기 만들어주고 창문으로 바라보는 뷰에는 한옥과 설악산이 한 프레임에 담긴다. 공간이 주는 편안함을 느끼면서 멍~하니 바깥 풍경에 취해보는 건 어떨까.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는 아버지 커피!

@mhby2609

눈도 즐겁고 입도 즐거운 시간을 보내보자.

@anna.c.1231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는 아버지 커피! 에스프레소 위에 미숫가루 크림이 올라간 음료로 고소하고 달콤한 게 매력적이다. 아버지 커피 외에도 계절 스무디와 케이크 종류가 있으니 눈도 즐겁고 입도 즐거운 시간을 보내보자.

방문 전에 체크체크!

⏰ 10:00~18:00(매주 목요일 휴무) 💸 아버지 커피 6,500원/ 아메리카노 5,000원

스페이스페로몬

스페이스페로몬

분위기 끝장판

강릉 여행을 여러 번 한 에디터도 보고 ‘이런 곳이 강릉에?’ 했던 카페. 레트로한 분위기나 뷰를 강조하는 카페들 말고 다른 곳을 찾았다면 스페이스 페로몬이 제격이다. 빠지지 않는 뷰에 힙한 인테리어, 맛있는 디저트까지. 모두 놓치지 않을 거예요~

차 없이는 방문하기 힘든 카페.

@noname_suki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큰 통창에서는 푸른 나무들이 보인다.

@noname_suki

골목골목 꽤 올라가야 해 차 없이 방문하기 힘든 곳에 위치한 스페이스 페로몬.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큰 통창에서는 푸른 나무들이 보인다. 전체적으로 블랙블랙한 인테리어로 꾸며져 사람에 따라 답답하다고 느끼는 경우도 꽤 있다고.

이곳만의 블랙 메뉴를 즐겨보자.

@jeshwan_

붕낭시에

@flavor_of_gangneung

페로몬 슈페너, 애쉬(카카오 헤이즐넛라떼), 블랙(레몬베이스의 티에이드)는 이곳만의 블랙 메뉴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티 에이드 종류들이 있으니 메뉴 선택이 조금 힘들지도 모르겠다. 스콘 맛집으로도 유명한데 겨울에는 붕어빵을 휘낭시에로 만든 ‘붕낭시에' 메뉴가 한정으로 판매된다고! 메뉴 고르기 쉽지 않겠는걸~

공간과 어울리는 포스터와 오브제들이 있어 눈길이 간다.

@mhby2609

분위기 끝장판 스페이스페로몬

@mhby2609

음료를 마시다가도 곳곳에 공간과 어울리는 포스터와 오브제들이 있어 눈길이 계속 간다. 카운터에 따로 음악 신청 종이가 있어 나만의 신청곡을 들으며 음료를 즐길 수도 있다.

방문 전에 체크체크!

⏰11:00~21:00(매주 화요일 휴무) 💸페로몬 슈페너 6,000원 / 바이올렛 6,000원

시드누아 속초점

시드누아 속초점

빵맛집에 뷰는 덤!

다양한 빵 종류가 있어 빵쟁이 에디터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베이커리 카페. 세시간전을 대표하는 빵쟁이로서 초코 밀푀유, 산딸기 다크 쇼콜라 강력 추천하고 싶다.

멋들어진 뷰를 감상할 수 있는 시드누아

@yunseo__ch

층고가 높고 한 쪽 면은 모두 창문으로 이루어져 멋들어진 뷰를 감상할 수 있는 시드누아. 전체적인 공간이 넓어 사람이 조금 많더라도 덜 답답하고 내부의 초록 식물들이 많아 이국적인 느낌도 물씬 난다.

내부의 초록 식물들이 많아 이국적인 느낌도 물씬 난다.

@evnb1ny

시드누아 속초점의 시그니처 메뉴는 너트 블랑과 당근주스!

@yunseo__ch

시드누아 속초점의 시그니처 메뉴는 너트 블랑과 당근주스! 너트블랑은 고소한 너트크림이 올라간 크림 커피로 달달하면서도 텁텁하지 않아 인기가 많다. 맛있는 빵과 커피를 먹으며 뷰는 덤으로 즐겨보자.

방문 전에 체크체크!

⏰ 11:00~21:00(매주 화요일 휴무) 💸 아메리카노 5,500원 / 너트 블랑 6,800원 ⓒ세시간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arine@momentstudi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