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멍👀이 필요한 시간, 울산 드라이브 5

답답할 때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바다. 겨울이고 추우니까 바다 바람과 냄새는 잠시만 즐기고 눈으로만 보고 싶다면 오션뷰 카페는 어떤가. 울산 여행지와 숙소를 소개한 김에 같이 가면 좋을 드라이브 코스도 추천한다. 울산을 기준으로 북쪽인 울산 북구 쪽 카페 2곳과 남쪽 간절곶 카페 3곳을 추천하니 일정에 쏙 넣어보자. 글 마린

@huively_s2

@imsh9266

멀리에서부터 라 메르 판지가 보일 정도로 규모가 큰 대형 카페이다. 연못과 징검다리가 있는 입구는 라 메르 판지의 대표 포토존! 사람이 없을 때 후다닥 찍어보자. 내외부 공간이 모두 굉장히 넓은데도 주말엔 자리가 없을 정도로 인기다. 특히 이곳의 포인트는 모든 좌석에서 오션뷰를 즐길 수 있다는 점! 극장의 좌석과 같이 자리를 배열해 1층과 2층 모두 가리는 것 없이 오션뷰를 선물한다.

@imsh9266

@huively_s2

카페에 들어서면 바로 주문하는 곳이 있고 그 맞은편에 빵이 진열되어 있어 동선이 편리하다. 다만 인기쟁이 카페라 자리 잡기가 쉽지 않으니 먼저 자리부터 정하는 것을 추천한다. 케이크와 빵 종류가 많아서 바다멍~하면서 달달한 것도 맘껏 즐길 수 있다. 타르트, 크루아상, 팡도르, 쿠키 등 종류별 디저트가 다 있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 바다+단 것의 조합은 스트레스를 저 멀리 날려버리기 딱 좋다.

@h_uree

@h_uree

넓은 공간에 포토존이 숨어있으니 참고하자. 특히 노을 질 때쯤엔 어디서 사진을 찍어도 인생샷을 건질 수 있다. ⏰  영업시간 : 매일 9:00~22:00 💸  아메리카노 6,000원 / 크림팡도르 5,500원 ✔️ 1층 야외 펫존에서는 반려동물 동반 가능 ✔️ 2층은 노키즈존으로 운영 중 ✔️ 주차 : 매장 앞 주차장과 건너편 공영주차장 이용 가능

@__mihui__

@jjkn8118

카페 입구에서부터 살짝 보이는 푸른 동해바다에 속이 뻥 뚫렸다면 커피 맛집에서 카페인을 충전할 차례! 커피 맛집이기도 한 우가포커피로스터스는 우가포 방파제 바로 앞에 위치했다. 잠시 산책을 하기에도 좋은 방파제이니 카페와 함께 방문하면 좋겠다.

@__mihui__

@015bin

지하 1층부터 3층까지 총 4층 규모의 카페 내외부에는 다양한 좌석이 마련되어 원하는 곳에 골라 앉으면 된다. 파도 소리가 들리는 테라스 자리가 제일이긴 하지만 요즘 날씨엔 무리이니 통유리 앞자리에 앉아보자. 푸른 바다를 바라보면서 멍 때리게 될 테다.

@__mihui__

@queen_mi_ji

특이하게 이곳은 음료를 주황색의 로고가 쓰여있는 리유저블 컵에 담아준다. 바다와 함께 인증샷을 찍으면 조화롭게 나오니 한 컷 남겨보자. 커피만큼 인기 있는 메뉴는 딸기 라떼! 다양한 베이커리 메뉴도 준비되어 밥 배 디저트 배가 따로 있는 이들에게 행복한 고민을 안겨준다. ⏰  영업시간 : 매일 10:00~22:00(라스트오더 21:00) 💸  아메리카노 5,500원 / 딸기라뗴 7,500원 ✔️ 1층 야외 펫존에서는 반려동물 동반 가능 ✔️ 3층 루프탑은 노키즈존으로 운영 중 ✔️ 주차 : 매장 앞 주차장 이용

@j_2_jin

@j_2_jin

간절곶에서 가까운 또 다른 카페, AOP. 시선 310의 매력 포인트로 바다 바로 앞에 있다는 것을 꼽는다면 AOP의 장점은 다양한 베이커리 메뉴와 큰 규모라고 할 수 있겠다. 울산-부산 드라이브를 하다가 들르기 좋은 위치에 있기도 하다. 실내에서 풍경을 보기에 좋게 통창으로 된 공간과 루프탑, 넉넉한 야외 자리가 준비되었다.

@j_2_jin

@euejiji

커피와 함께 즐길만한 타르트, 크루아상 종류가 많고 깜빠뉴와 같은 삼삼한 빵들도 판매 중이다. 모두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빵들로 수준급 이상의 맛을 자랑한다. 1층은 베이커리와 기본 커피 메뉴를, 2층에서는 프리미엄 커피를 주문할 수 있는 공간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2층과 루프탑은 노키즈존으로 방문 시 참고하자.

@euejiji

⏰ 영업시간 : 매일 10:00~21:00 💸 아메리카노 5,500원 / 타르트 종류 5,000원~ ✔️ 반려동물 동반 불가능 ✔️ 주차 공간 넉넉한 편

@daldal1108

통창으로 보이는 오션뷰로 유명한 그릿비 서생점. 외벽에 노란 로고를 배경으로 인증샷은 SNS에서 자주 보인다. 총 3층 규모의 대형카페로 야외 테라스 공간과 내부 모두 좌석이 넉넉한 편. 1층 야외에는 모래 놀이터 공간이 있어 아이들과 방문해도 좋겠다.

@traveller_chaechae

@jhhahahahahafood

대부분의 좌석이 오션뷰이지만 1층보다는 2층이 뷰가 더 좋은 편. 2층은 영화관처럼 계단식으로 좌석이 있어 노키즈존으로 운영된다는 점 참고하면 좋겠다. 2층에서 계단으로 올라가면 보이는 철문이 있다. 이 문은 자동문인데 문이 열림과 동시에 통창뷰가 한눈에 들어온다. 천천히 문이 열리면서 들어오는 오션뷰가 최고이니 놓치지 말고 다녀오자.

@jhhahahahahafood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는 서생크림커피. 쫀쫀하고 달달한 크림이 잔뜩 올라가서 한 입 마시면 기분이 좋아진다. 함께하면 좋을 디저트들도 한가득 판매 중이니 드라이브 겸 기분전환이 필요할 때 방문하면 딱! ⏰  영업시간 : 매일 10:00~20:30(라스트오더 20:00) 💸  아메리카노 5,000원 / 서생크림커피 8,000원 ✔️  주차 공간 넉넉한 편

@rorosis1620

@ra___mmmi

간절곶과 함께 방문하면 좋을 카페 시선 310은 바다 바로 앞에 있고 곳곳에 라탄 파라솔이 있어 발리 분위기가 물씬 난다. 다만 야외 자리만 있기 때문에 너무 춥거나 더울 때는 조금 힘들 수 있다.

@o._.dongas

@do_ngyeon

음료뿐만 아니라 브런치, 케이크 종류도 있고 특이하게 해물라면을 판매한다. 바다를 만끽하면서 먹는 해물라면은 괜히 더 특별하게 느껴진다. 디저트 종류도 기대 이상으로 맛있으니 바다를 벗 삼아 당도 채워보자.

@__s.yk

⏰  영업시간 : 매일 10:30~21:00 💸  아메리카노 5,500원 / 해물라면 5,000원 ✔️  반려동물 동반 가능 ✔️  주차 공간 넉넉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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