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비앤비, 영화 '나홀로 집에'속 집 등장

세시간전 | 2021-12-08 08:00읽힘 721
영화 나홀로집에 속 집

©Sharon Wildie

영화 ‘나 홀로 집에’의 배경이 된 미국 시카고의 이층집이 주택이 오는 12일 하루 간 일반에 대여된다. 주인공 케빈의 큰 형인 버즈 맥칼리스터가가 호스트로 숙박객을 맞이할 예정이며 숙박예약은 오는 7일 오후 2시(미 동부시간)에 시작된다. 숙박비는 25달러(약 2만9천 원)로 세금은 별도다. 숙박객들은 영화 속 시그니처 포즈인 쉐이브로션을 바르고 거울 앞에서 소리를 지르는 장면을 재현하거나 나홀로집에 레고를 맞춰볼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영화에 등장하는 시카소 스타일의 피자뿐 아니라 케빈이 강도 해리와 마브를 상대하기 직전 먹었던 "영양가 높은 전자레인지용 마카로니와 치즈가 담긴 저녁"을 먹을 수 있게 된다. 한편 에어비앤비 측은 이번 기획이 시카고 라라비다 아동병원을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세시간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arine@momentstudi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