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운드 시소, '우연히 웨스 앤더슨'전 개최

세시간전 | 2021-12-03 13:00읽힘 490
우연히 웨스 앤더슨전 포스터

출처=그라운드시소 홈페이지

그라운드시소 성수에서 전시 ‘우연히 웨스 앤더스: 어디에 있든, 영감은 당신 눈앞에 있다’는 내년 6월 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의 주체가 되는 ‘우연히 웨스 앤더슨(Acidentally Wes Anderson, AWA) 프로젝트’는 2017년 미국 브루클린에서 월리와 아만다 코발 부부가 여행 계획을 구상하면서 시작됐다. 웨스 앤더슨 감독의 영화에 등장할 것 같은 장소를 찍어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는 이 프로젝트는 웨스 앤더슨 감독의 스타일을 추구하는 사람들 즉 AWA가 ‘모험가’라고 부르는 이들이 함께 사진을 공유하며 소통한다. 이에 전시는 그의 스타일을 쫓아 전 세계 ‘모험가’들이 찍은 사진을 한곳에 모아 전시를 함으로써 마치 여행을 떠나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한편 이번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 가능하며 인터넷 예매처인 네이버, 인터파크, 야놀자 등에서 티켓 구매가 가능하다. ⓒ세시간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arine@momentstudi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