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가기 좋은 여수, 숙소&액티비티 추천

아이와 여행 갈 때 가장 고민되는 숙소! 부모님들의 걱정을 덜어줄만한 여수 숙소를 알아왔다. 리조트 안에 워터파크, 포토존, 카페가 있어 아이와 가기 좋은 예술랜드 리조트와 이국적인 분위기의 워터파크가 있는 라테라스 리조트. 여수까지 간 김에 아이가 즐거워할 만한 액티비티까지 함께 즐기고 오자~ 글 마린

@_melody.on

@moonareumi

한국의 발리라고 해도 충분할 만큼 엄청난 오션뷰와 워터파크를 자랑하는 리조트. 숙소 건물이 여러 개로 나누어져 있고 룸 타임이 다양해서 아이, 부모님, 연인과도 적합한 곳이다. 라테라스 리조트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워터파크. 날씨가 쌀쌀한 지금가도 온수풀 덕분에 노곤하게 몸을 녹일 수 있다.

@imso.insta

워터파크는 키즈풀, 패밀리풀, 노키즈풀 총 3가지로 나뉘고 특히 여러 개의 미끄럼틀이 있는 키즈풀은 아이들에게 인기가 좋다. 인피니티 풀이 있는 패밀리 풀의 수심은 어른 가슴 높이로 어른과 아이가 함께 즐기기에 딱. 다만 패밀리풀 입장시 아이는 구명조끼를 꼭 착용해야 한다.

@dana.daya

야외에 바다를 바라보며 즐길 수 있는 노천탕도 있어서 하루 종일 수영장에서 놀아도 심심할 틈이 없다. 수영장 내 카바나는 추가로 대여 가능하다. 카바나에서 고기를 구워 먹는 BBQ 카바나도 있어 수영하다가 배고플 때 고기구워 먹기 딱 좋다. 그뿐만 아니라 치킨집, 편의점, 카페 등이 리조트 내에 있어 리조트 밖으로 나가지 않고도 배불리 먹으면서 힐링하기 제격이다.

@chrhnada

실외뿐만 아니라 실내수영장도 있다는 사실! 야외수영장에 사람이 많아서 오히려 실내에서 여유롭게 수영을 즐길 수 있다. 통창으로 들어오는 햇빛을 맞으며 오션뷰를 즐겨보자.

@dana.daya

@dana.daya

숙소의 경우에는 오션뷰룸, 포레스트룸, 풀빌라 등 다양한 룸이 있으니 동행하는 형태에 따라 예약하면 된다. 모든 방에 통창으로 들어오는 채광이 좋아 룸에서도 예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m_potato_

리조트에서 보는 노을과 조명이 켜진 워터파크는 이국적인 분위기를 더해준다. 저녁 먹고 잠시 산책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 입실 15:00 / 퇴실 11:00 ✔️ 숙박객도 워터파크 이용료는 별도

@mi.yu.90

@mi.yu.90

다양한 부대시설이 있어 편안하게 호캉스를 즐기기 좋은 예술랜드 리조트. 숙소 대부분이 오션뷰여서 다도해를 보면서 숙박할 수 있게 구성되었고 채광 맛집으로 사진 찍기에도 좋다. 객실에서는 취사가 불가능하지만, 푸드코트와 뷔페, 바비큐를 할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따뜻한 온수풀로 사계절 다도해의 풍경을 바라보면서 물놀이를 하는 인피니티 풀이 있어 물놀이 좋아하는 우리 아이에게 딱.

@93mi_imi

@byeoripark

@o.3_o.4

예술랜드 부지 내에는 각종 예술작품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감수성을 자극한다. 야외에는 전망대 마이다스의 손, 대형 그네, 오션 스카이워크 등 바다를 바라보며 인증샷과 즐길거리가 많다. 특히 전망대 마이다스의 손은 SNS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사진이기도 하다.

@halim2.2

@sss_z__

내부에는 트릭아트 뮤지엄과 카페 라피끄가 있다.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만한 그림들을 구경하고 통유리 창문이 포인트인 카페 라피끄에서 잠시 휴식을 취해도 좋을 테다. 리조트 밖에 나가지 않아도 내부 리조트를 즐길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낄 정도!

@byeoripark

@lovely_taei

여수 바다를 하늘위에서 즐기는 방법, 여수해상케이블카. 편도 13분 정도 소요되며 돌산공원 내 놀아정류장 또는 자산공원 내 해야정류장 중 선택해서 탑승하면 된다. 일반 캐빈과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 캐빈이 있으니 취향에 따라 골라보자. ⏰ 운영 시간 : 10:00~21:00 💸 왕복(대인) 15,000원/ 왕복(소인) 11,000원 ✔️ 주차 : 여수시 돌산공원 공영주차장 또는 오동도 공영주차장(1시간 무료 이후 10분당 200원)

@hjsy0707

여수 라마다 호텔 루프탑에서 출발하는 여수 라마다 해상 짚트랙. 국내 최장 길이를 자랑하는 짚트랙은 여수의 새로운 액티비티로 아이랑 함께 탑승이 가능하다. 최대 시속 40km의 스피드와 함께 여수의 바다를 온몸으로 느껴보자. ⏰ 운영 시간 : 10:00~20:00(입장마감 19:00) 💸 대인 24,500원/ 소인(19세 미만) 17,500원 ✔️ 주차 : 라마다프라자 여수 주차장 2시간 무료 주차 가능

@hin_gemi

@hin_gemi

방파제로 연결되어 자동차와 자전거로 갈 수 있는 오동도. 육지에서 오동도로 가는 방파제 길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될 정도로 경치가 좋다. 바다 한가운데를 걷는 느낌으로 15분가량 걸으면 오동도에 도착한다.

@hin_gemi

@hin_gemi

곳곳에 사진스팟들이 많고 나무 데크길로 잘 닦여있어 아이와 산책하기에 적합한 곳이다. 오동도는 동백나무가 많아 여름보다 겨울 시즌이 더 인기 있는 동백꽃 명소이기도 하다. 인증샷도 남기고 천천히 걸으면서 구석구석 구경해 보자.

@wonderful_yum

@jin_eun.1104

1.3km의 트랙을 무동력 카트를 타고 달리는 유월드 루지 테마파크. 어트랙션 구간, 스카이 브릿지 구간, 자연숲 구간 등 박진감 넘치는 트랙들이 있어 남녀노소 스릴을 즐기는 곳이다.

@80myc

@wonderful_yum

루지 외에도 쥬라기 어드벤쳐, 다이노 밸리(야외 놀이공원) 등이 있어 반나절 동안 알차게 즐기면 딱이다. 루지의 경우에는 원하는 횟수에 맞춰 2/3/5회 권을 구매해서 이용하면 되고 콤보권도 있으니 상황에 맞게 구매하자.

여수에는 아쿠아리움도 있다는 사실! 여수 아쿠아리움에 대한 정보가 궁금하다면 아래 매거진을 참고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