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 문화누리카드 추가 발급

출처=서울문화재단

서울문화재단은서울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3만 5,000명을 대상으로 '문화누리카드'를 추가 발급한다고 19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기획재정부 복권의원회의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공익사업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연간 180만 명에게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추가 발급은 올해 초 시행된 '문화누리카드 자동재충전 제도'에 따라 기존 이용자를 대상으로 상반기에 카드 발급이 조기 마감된데 따른 것이다. 문화누리카드는 철도, 항공사 등 교통수단부터 휴양림, 캠핑장, 야영장, 온천, 테마파크 등 문화/관광/ 체육 다방면에서 사용 가능하다. 문화누리카드 발급 및 사용 가능 가맹점 확인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주민센터에서 혹은 누리집(www.mnuri.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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