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무료 자동차극장 운영

세시간전 | 2021-10-24 08:00읽힘 710
살곶이 자동차 극장 포스터

출처=성동문화재단 홈페이지 캡쳐

성동구가 12월까지 살곶이 체육공원 대운동장에 자동차 극장을 운영한다. 구민들의 심리적 방역을 위해 자동차 극장을 고안한 성동구는 올해 상반기에 총 59차례 자동차 극장을 운영하며 총 6,200대의 차량이 다녀가는 등 구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자동차 극장은 총 29회 상영 예정에 있으며, 매회 200대의 차량을 예약받아 운영한다. 성동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상영 일정, 상영작 확인 및 사전예약이 가능하고 관람료는 무료이다. 이달에는 '스파이더맨', '인사이드 아웃' 등 가족과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를 선정해 나만의 공간에서 가족∙연인과 영화를 보며 힐링의 시간으로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오는 11월부터는 주민 의견을 수렴해 추천작을 받아 주민이 원하는 영화를 상영하며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더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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