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만 가능한 뷰🤭 서울 시내 호텔 3

역마살이 제대로 낀 에디터는 요즘 해외여행이 가고 싶어 괴로워하는 중이다. 이럴 때 한강, 남산타워, 한옥과 빌딩이 함께 보이는 뷰처럼 우리나라에서만 볼 수 있는 것들을 찾아 나선다.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니까! 서울 시내에서 우리나라에서만 볼 수 있는 뷰를 자랑하는 호텔들을 소개한다. 소개하는 호텔 3곳의 가격대도 다양하니 상황에 맞게 골라 우리나라만의 매력에 푹 빠져보자. 글 마린

@lets_agoo

@yunmin.j

흥인지문과 시야가 딱 맞을 정도로 가까이 있는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예약 시 ‘동대문 뷰'를 선택하면 숙소에 머무는 내내 한국적인 뷰와 함께 한다.

@th2__a

@sera_0603

오션뷰, 마운틴 뷰도 좋지만 가장 한국다운 뷰를 찾아가 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오히려 이국적으로 느껴질테다. 게다가 메리어트 동대문은 수영장이 예쁘기로 유명하다. 샹들리에와 조명 등으로 럭셔리한 분위기를 냈고 따뜻한 온천탕도 있어 쌀쌀한 날씨에도 즐기기 좋다. 1박당 1회 90분 동안 이용 가능하고 수영 모자는 무료로 대여해 준다.

@danny.jinlee

2yunmin.j

조식을 먹는 2층 타볼로에서도 흥인지문이 잘 보인다. 조식 메뉴가 굉장히 다양한 편인데 그중에서도 삼겹살은 에디터 원픽이다. 아침부터 삼겹살을 무슨~했는데 잘 구워진 삼겹살 냄새를 지나치지 못했다.

메리어트 계열은 식음료가 잘 나오는 편이니 객실에 조식 포함인 패키지로 예약하는 것을 추천한다. 술을 좋아하고 호캉스를 좀 더 즐겨보고 싶다면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로 예약하자.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는 간단한 안주와 주류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으니!

@lets_agoo

💸 1박 27만원~ ⏰ 체크인 15:00 / 체크아웃 12:00 🅿️ 투숙객 무료

@_soohouse

@cotton_nni

흥인지문 뷰 매력적이지만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근처 카페에서 즐겨보자. 한 쪽에서는 흥인지문이, 옆 창문으로는 성곽이 눈에 들어온다. 열대식물을 내부에 가득 채워 도심 속에서 정글을 느낄 수 있는 힐링공간이기도 하다.

@era._.veller

1층에는 테이블 자리와 빈백이, 2층에는 바 자리와 프라이빗한 테이블 자리가 마련되어 있으니 취향껏 선택하면 되겠다. 카페 내 창가자리에 앉으면 모두 흥인지문이 잘 보인다.

@era._.veller

⏰10:00~23:00 💸아메리카노 3,700원 /정그리다 시그니처 5,500원

@ryusoo94

@neuf.1021

국보 1호 숭례문의 야경과 함께 잠들 수 있는 코트야드 메리어트 남대문. 세계 어딜 가도 볼 수 없는 우리나라만이 가진 뷰인 만큼 자부심을 가지고 즐겨보자.

@seoyeoung_yoon

@newjin._.tth

사실 많은 이용객들이 남산 뷰를 선호하는 편이다. 하지만 남산은 라운지에서도 볼 수 있으니 룸은 남대문 뷰로 선택해 보는 건 어떨까. 룸에서 즐기는 남산 뷰는 다른 호텔에도 찾을 수 있지만 숭례문뷰는 이곳이 유일하다. 심지어 숭례문 뷰는 인기가 덜해 늦게 체크인을 해도 남아있는 경우도 있다. 예약 후 확실하게 숭례문 뷰를 확정받고 싶다면 호텔 측과 통화 후 사전 예약도 가능하다고. 실제로 에디터는 체크인할 때 운 좋게 숭례문 뷰 룸이 남아 배정받기도 했다.

@olivia__j

@hastar1219

이그제큐티브 룸 가격도 합리적이라 색다른 뷰와 함께 호캉스하기 좋다.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는 현재 오후 5시부터 9시를 두 타임에 나누어 운영하고 투고 서비스도 가능하니 상황에 맞게 즐기면 되겠다.

@jiw0ny_

💸 이그제큐티브룸 1박 16만원~ ⏰ 체크인 15:00 / 체크아웃 12:00 🅿️투숙객 1대까지 무료

위 두 호텔보다는 조금 저렴하지만 취사시설과 루프탑 수영장도 이용 가능한 레지던스형 호텔을 소개한다.

@heeeee.z

경복궁, 빌딩, 인왕산이 한 프레임에 담기는 서머셋 팰리스 서울. 빌딩 사이에 위치한 호텔이지만 답답한 빌딩 뷰 대신 서울의 중심가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ylang0840

@nomadtrue

서울 중심에 위치해 있어 서울 내 이동도 편하고 안국역과 북촌, 서촌을 구경하기에도 좋다. 그뿐만 아니라 루프탑 수영장도 이용 가능하다. 큰 풀장 1개와 작은 자쿠지 3개가 있는데 이용자가 많지 않아 조금 여유롭게 즐길 수도 있겠다. 게다가 푸릇푸릇하게 꾸며놓고 날씨 좋은 날 사진이 그렇게 잘 나온다고!

@ylang0840

@lovetwoyool

레지던스형 호텔이라 룸 기본 평수가 넓어 장기 투숙하는 경우도 많다. 전 객실 취사 가능하며 침실과 거실이 분리된 방 구조여서 답답함이 덜하다. 호텔 컨디션이 우수한 건 아니지만 수영장과 뷰를 생각하면 가성비 넘치는 호캉스 숙소로 최고 아닐까.

@lovetwoyool

💸 1박 8만원~ ⏰ 체크인 15:00 / 체크아웃 12:00 🅿️ 입실 후 24시간동안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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